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모기, 파리 등 해충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노후화되어 손상된 방충망을 보수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기존에 설치된 방충망의 훼손된 부분에 방충망 보수테이프를 구매해 부착하고, 문고리 및 전등교체 등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줌으로써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충망 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찢어진 방충망을 보수하기 어려워 날파리, 모기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방충망을 수리해주어 여름철에 시원하게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며 고마움을 전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무사히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없애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