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다리중앙초(교장 장성모)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고 미래 사회에 걸맞은 생애 설계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7월 4일부터 7월 15일까지‘진로 및 AI교육주간’을 계획하였다.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미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주간과 AI교육주간을 통합하여 2주간 운영한다. 교내에서는 진로탐색활동, 사이버폭력예방교육 등이 이뤄지며 외부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6일에는‘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로체험학습을 다녀왔고, 13일에는 광주과학관에서 ‘상상더하기 AI·SW캠프’라는 주제로 과학관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7월 6일에는 진로탐색을 위한 체험으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모여서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진로·직업체험 기관인 드림잡스쿨에서 여러 직업을 체험하였다. 학생들은 체험학습을 떠나기 전 여러 직업에 대한 소개를 듣고, 체험하고 싶은 직업 3가지를 선택하였다. 무학년제로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선택한 직업을 바탕으로 직업체험이 이뤄졌기에 더욱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드림잡스쿨 진로체험관에서 IT공학, 메타버스, 의료인, 방송인. 베이커리, 토탈공예, 바리스타, 과학수사대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였다. 학생들은 실제 직업 환경과 비슷하게 설계된 공간에서 진로와 관련된 역량 등에 대해 배우는 등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TV에서만 보던 과학수사대 활동을 직접 해보니까 신기했다. 과학수사대가 된 것처럼 범인의 몽타주를 그리고 지문을 찾으며 추리하는 게 재미있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장성모 교장은“나에 대해 알아가고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멋진 꿈을 꾸는 학다리중앙초 학생이 되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