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고, 지역의 진로 멘토를 만나다!
모두의 꿈을 담다! 교육과정 자율 운영 주간
윤혁주 기자입력 : 2022. 07. 13(수) 09:17
구례고등학교(교장 박을태)는 7월 11일(월) 오후 ‘진로 드림(Dream) 전문가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진로 멘토 11명을 초빙하여 1학생 1진로 드림 특강을 수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 자율 운영 주간의 일환으로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전문가들을 만나서 그들의 업무, 직업 만족도, 준비 과정 등을 조사, 탐구하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계획되었다.

구례고, 모두의 꿈을 담다. 교육과정 자율 운영 주간 초빙 강사는 사전에 학생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간호사, 경영인, 연구원, 공무원, 경찰관, IT 전문가, 사회복지사, 시각디자이너(홍보), 수의사, 실용음악가, 작가(미래사회, 환경) 등 11명을 선정하였다. 학생들은 ‘모두의 꿈을 담다’로 시작한 교육과정 자율 운영 주간에 참여하여 진로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미래 전공이나 지역의 미래 가치를 탐구하는 교과융합 주제탐구활동을 전개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구례고, 멘토 특강 교실 현장(미래사회 작가) 전직 경영학과 교수로 멘토에 참여한 김동한 ㈜구례삼촌 이사는 “지역의 기업과 고등학교가 협력하여 고등학생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 체험활동과 기업 견학, 산학 교류 등으로 진로체험의 영역을 확장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김○○ 학생은 연구원 분야 특강을 수강하고 6차 산업의 개념을 처음 배우고, 농촌 지도사, 농업 연구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교장선생님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분야 멘토 특강을 통해 진로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윤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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