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공공도서관(관장 김현동)은 지난 6월 29일 나주 다시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 15일 노안중학교까지 7개교에서 자유학년제 진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자유학년제 진로멘토특강은 각 학교에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승무원, 작가, 유튜버, 변호사, 메이크업아티스트, 경찰 등 학생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다양한 직업군을 신청받아 운영했다.



지난 7월 6일 봉황중학교에서는 KBS[뉴스라인]SBS[접속무비월드] 등을 집필하고, 에세이「다독이는 밤」을 저술한 “강가희”방송작가를 초청하여 방송작가 진로에 대해 소개 하고, 학생들이 실제 방송 대본을 직접 읽어보는 등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나주중학교 등 6개 교를 대상으로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와인에 몹시 진심입니다만,」등을 저술한 작가“임승수”, 4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채채” 등 다양한 직업군의 강사들이 각 학교로 찾아가 강연을 진행했다.

진로개발특강에 참여한 다시중학교 학생은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흥미를 찾고 앞으로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주공공도서관에서는 사서와의 인터뷰 및 관련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사서직업체험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자유학년제 진로 연계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330-67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