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관 이지연 거문고 산조ㆍ고현미 판소리 무대 선사
11월 5일 오후 3시 토요상설공연, 현장 관람 및 온라인 생중계 관람도 가능
장은정 기자입력 : 2022. 11. 01(화) 17:46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11월 5일(토) 오후 3시 스물아홉 번째 토요상설공연 판소리․산조 무대에 이지연의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와 고현미의 판소리 ‘심청가’를 선보인다.
박광신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의 첫 무대는 이지연 씨의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다. 한갑득 명인은 1919년 전라남도 광주의 음악 명문가에서 태어나 8세부터 가야금 명인 안기옥에게 가야금 산조를 배웠고, 12세 무렵 거문고 산조 창시자인 백낙준의 연주를 듣고 그 소리에 반해 거문고를 시작했다. 박석기에게 배운 거문고 산조에 새로운 자신의 가락을 추가하고 확대해 30대에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를 완성했다.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는 절제된 시김새와 술대법, 여러 가지 자출법(왼손으로 줄을 치거나 떨어 음높이를 변화시키는 연주기법)을 사용하는 특징이 있으며, 전 바탕 가락에서 조와 청의 변화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지연 씨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전수자로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학사 및 동대학원 한국음악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제20회 고양행주 전국 국악경연대회 명인부 기악부문에 입상했으며, 천상음 거문고 합주단 단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무대 장단은 유석주 씨가 맡는다.
이어지는 무대는 고현미 명창의 강산제 심청가 중 ‘추월만정’ 대목부터 ‘방아타령’ 대목이다. 추월만정은 심청이가 황후가 된 이후에 부친을 생각하며 부르는 대목이며, 방아타령은 나눔과 베풂의 정을 소리로 표현한 대목이다.
소리꾼 고현미 씨는 전남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목포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현재 남원시립국악단 창악부 수석단원으로 재직 중이다. 2007년 제14회 전국서울국악경연대회 판소리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심청가, 수궁가, 흥보가, 춘향가 등 다수의 완창발표회와 초청발표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고수로는 전국고수대회 명고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남원시립국악단에 재직 중인 이승민 씨가 함께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은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전통문화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한편, 오후 1시 30분부터는 전통문화관 일원에서 민속놀이와 한복체험이 펼쳐지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2일 국악창작 무대에 <시나위 현대국악 ‘산들바람(Breeze)’>, 19일 연희․무용 무대에 <(사)청강창극단 ‘황룡강의 노래’>, 26일 무형문화재 초청 무대에 <이순자 명인과 함께하는 우리소리 ‘멋과 흥’> 등 11월에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통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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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신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의 첫 무대는 이지연 씨의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다. 한갑득 명인은 1919년 전라남도 광주의 음악 명문가에서 태어나 8세부터 가야금 명인 안기옥에게 가야금 산조를 배웠고, 12세 무렵 거문고 산조 창시자인 백낙준의 연주를 듣고 그 소리에 반해 거문고를 시작했다. 박석기에게 배운 거문고 산조에 새로운 자신의 가락을 추가하고 확대해 30대에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를 완성했다.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는 절제된 시김새와 술대법, 여러 가지 자출법(왼손으로 줄을 치거나 떨어 음높이를 변화시키는 연주기법)을 사용하는 특징이 있으며, 전 바탕 가락에서 조와 청의 변화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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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씨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전수자로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학사 및 동대학원 한국음악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제20회 고양행주 전국 국악경연대회 명인부 기악부문에 입상했으며, 천상음 거문고 합주단 단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무대 장단은 유석주 씨가 맡는다.
이어지는 무대는 고현미 명창의 강산제 심청가 중 ‘추월만정’ 대목부터 ‘방아타령’ 대목이다. 추월만정은 심청이가 황후가 된 이후에 부친을 생각하며 부르는 대목이며, 방아타령은 나눔과 베풂의 정을 소리로 표현한 대목이다.
소리꾼 고현미 씨는 전남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목포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현재 남원시립국악단 창악부 수석단원으로 재직 중이다. 2007년 제14회 전국서울국악경연대회 판소리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심청가, 수궁가, 흥보가, 춘향가 등 다수의 완창발표회와 초청발표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고수로는 전국고수대회 명고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남원시립국악단에 재직 중인 이승민 씨가 함께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은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전통문화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한편, 오후 1시 30분부터는 전통문화관 일원에서 민속놀이와 한복체험이 펼쳐지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2일 국악창작 무대에 <시나위 현대국악 ‘산들바람(Breeze)’>, 19일 연희․무용 무대에 <(사)청강창극단 ‘황룡강의 노래’>, 26일 무형문화재 초청 무대에 <이순자 명인과 함께하는 우리소리 ‘멋과 흥’> 등 11월에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통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은정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