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센트럴윤길중안과로부터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곡성군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길중 대표원장은 "곡성지역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해갈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이나마 보태고 싶었다. 본업인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꾸준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센트럴윤길중안과는 광주광역시 서구 죽봉대로 62에 위치해 있다.

작년 7월에 개원했으며 대학병원 수준의 인적·물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윤길중원장은 30년의 진료 경험과 열정을 100년의 신뢰로 이어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민들의 안과질환 진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작년 9월 곡성군과 의료복지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곡성군 주민이 병원을 방문할 경우 예약-상담-진료검사 등 복잡한 병원 이용 절차를 간소화해 방문 당일에 처리하도록 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