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이 연말을 맞아 ‘재난안전 취약계층에 안전물품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실습형 심폐소생술 및 화재예방 교육을 추진하여 지역 내 사회공헌에 힘쓰는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회(지회장 강명선)가 재난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스프레이형 소화기 150개를 기부했다.

12월 22일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댁을 방문해 스프레이형 소화기와 겨울나기 나눔 상자 전달과 함께 화재감지기 설치를 진행했다.

강성휘 원장은 “연말을 맞아 화재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재난안전 취약계층에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안전 물품을 기부해주신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회에도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프레이 소화기는 전라남도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22개 지역센터에 전달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찾아가는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사회복지시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추진, 만족도와 재참여율 100%로 올해 교육을 수료한 인원은 1,000여 명이다.

관련한 문의는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민간지원팀(☎061-287-7684)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