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10일 겨울철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도내 34개 기관에 마스크 100만 장을 배분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사회공헌 및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무송지오씨의 후원 연계를 통해 추진됐다.

이번 겨울철 호흡기질환 예방 마스크 후원 지원 사업은 총 700만장이며, 도민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도내 장기요양기관 및 소방서 등 199개 기관에 1월 한달 간 4차례에 걸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민간자원 개발 및 연계를 통해 지역복지 현장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2023년 사회공헌․민간자원 발굴은 총 14건, 14.8억을 발굴하여 도민 9만9천명에게 지원했으며, 이러한 성과로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은 “이번 후원물품 배분으로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