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진도군내 울금산업특구 및 진도 특산자원(구기자, 대파, 흑미, 쑥 등) 전후방 연관 기업을 지원하는 ‘진도 울금 등 특산자원을 활용한 전후방 연관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시군구연고 산업육성사업)’(이하 ‘지원 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지원사업’은 지역연고기반(진도 울금 등)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중소기업 수요맞춤형 기업지원으로 기업의 매출 증가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은 진도군에 소재한 울금산업특구 및 진도 특산자원(구기자, 대파, 흑미, 쑥 등) 전후방 연관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장실사 후,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혁신화&성장촉진(ICT연계 융복합 기술 애로해결, 주력제품 BM수립 사업화 컨설팅, 지식재산 경영진단 컨설팅) △패키지(유망기업 패키지 지원), △사업화지원(시제품 제작, 제품고급화, 브랜드&디자인 융합, 국내외 지식재산 권리화, 시험・분석・인증, 기능성 효능평가, 마케팅 역량강화, 국내외 판로개척, 해외비즈니스센터 매칭 플랫폼, 기업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지원프로그램 중 기업수요를 반영하여 기업당 연간 최대 5,000만원 한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신청접수는 SMTHCH(https://www.smtech.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3월 27일(수) 18시까지 접수받는다.

사업 신청문의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ripc.org/jeonnam) 또는 유선전화(070-4421-6843)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3월 4일(월) 14시 진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이 자리에서 사업소개 및 질의응답과 별도 상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 "진도군의 우수한 울금 관련 인프라를 활용한 지식재산 기반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으로 기술융합형 강소 기업으로 육성하여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