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회장 정광조, 이은순)는 지난 8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하여 경로당 청소와 에어컨 필터 세척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송현, 신흥, 모전, 공원, 기전, 웅서, 웅동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에어컨 필터와 선풍기 내부에 쌓인 먼지를 제거했고, 실내 청소를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광조 협의회장과 이은순 부녀회장은 “냉방기 청소로 실내공기 오염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앞장서서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귀준 시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꼼꼼하게 청소해 주신 덕분에 우리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