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서비스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자문위원회 개최
AI 돌봄케어기기 확대 보급으로 도내 돌봄사각지대 해소 기여
장명철 기자입력 : 2024. 07. 24(수) 09:36
스마트빌리지 자문위원회 개최
□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AI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23일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 자문위원회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방향성에 대한 자문을 위해 만든 기구로 사업 진행 과정과 반려로봇 관련 기능 및 데이터 분석에 대한 자문, 사업 효과성 및 방향성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이날 회의에는 전라남도, AI 데이터, 병원, 학계, 현장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신규 돌봄케어기기 도입과 AI 반려로봇 추가 보급, 현재 보급된 AI 반려로봇의 효과성 등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 특히, 신규 돌봄케어기기 도입과 AI 반려로봇 추가에 대해 대상자 선정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의해 대상자가 선정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전남의 경우 돌봄인력 수급이 어려운 상황인데 지속적으로 AI 돌봄케어기기를 도입했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은 “AI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돌봄 시스템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전남의 경우 지리적 특성이 열악하여 AI 돌봄케어기기를 적극 활용해 어르신 돌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명철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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