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민관복지협력활성화를 위해 제8기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위촉식 및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8기 협의체 위원으로 29명(당연직2,위촉직27)이 위촉되었으며 여성자원봉사회 김현자 위원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가게 됐다. 새로 위촉된 제8기 협의체위원은 임기 2년동안 복지사각지대발굴, 지역자원발굴연계, 특화사업추진 등 촘촘한 복지 연계망을 구축하기 위해 활동하게 된다.

또한 제2차 정기회의에서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에 태풍으로 무너졌던 연탄창고를 지원해주기로 논의하였다.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현자 위원장은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열정을 이어받아 즐거운 마음으로 위원들과 합심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갑수 영암읍장은 “제8기 위원으로 위촉되신 위원님들께 진심어린 고마움을 전하며 민관이 서로 손을 맞잡아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적극 발굴하여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