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2024년 8월 21일 15시경 광양시 옥룡면의 한 건물에서 스파크가 발생한 상황에서 관계자의 소화기 활용으로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했다고 말했다.

이 날 건물의 복도의 콘센트에서 스파크가 발생하였고, 관계자가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에 진화했다. 관계자의 적절한 소화기 활용으로 큰 피해없이 상황이 마무리됐다.

비록 이 건물은 주택은 아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법이 강조되는 사례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관련법에 따라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시설로 초기 화재진압에 유용한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화재 발생을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소화기 사용법을 평소에 익혀 대형화재를 예방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