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남과학대학교에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홍보 및 학생 격려
유우현 기자입력 : 2025. 04. 04(금) 16:59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3일 전남과학대학교에서‘천원의 아침밥’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이용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군은 행사를 통해‘천원의 아침밥’지원사업으로 전남과학대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아침 식사를 홍보하고, 곡성몰 및 지역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기숙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전입신고 안내도 진행하여, 전입 지원금 혜택을 안내했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전남과학대학교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25,000식이 지원될 예정이다. 1식당 단가는 5,500원으로, 국비·도비·군비 및 학교·학생 부담금으로 운영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5,000식 증가한 것으로, 학기 중 매일 아침 GS25 전남과학대점에서 도시락 형태로 제공된다

이 사업은 바쁜 아침 시간대에 학생들이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전남산 쌀을 활용하여 지역농업 발전에도 기여하며,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곡성몰 홍보와 전입신고 안내를 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우현 기자 hoahn01@hanmai.net
주요기사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이슈광주전남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