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기준이 되겠습니다”
박준호 기자입력 : 2021. 06. 21(월) 16:24
이용빈 국회의원
21대 총선에서 국회 입성 티켓을 손에 쥔 의사 이용빈의 취임 일성이다.
그는 ‘정치의 주인은 시민이다.’라는 본인의 명확한 정치 기준을 바탕으로 지역 풀뿌리 활동의 일원이자 공동체 주치의로 이주 노동자, 독거 노인, 저소득층, 청소년,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해온 그는 앞으로의 4년을 "생명을 살리는 정치, 차별 없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드는 정치"를 향해 달리겠다고 말했다.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당 대변인 자리에 올라 안정적으로 의정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이용빈 의원.
의정 활동에 본격적인 행보를 걸어온 지 약 1년. 이 의원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이슈!광주전남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의정 활동 방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임명되셔서 당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당·정,청 간 이견 조율에서 당의 중요한 역할을 하시게 되시는데 향후 국정운영 구상 계획은 무엇인지?
지난 4․7재보궐선거 이후 국내외 정세가 급속도로 바뀌고 있다. 국제사회와 국내 정치지형의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음을 체감하게 된다. 최근 역사상 최고의 성적표를 거뒀다고 평가받은 한미정상회담과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한 기후환경분야 다자정상회의(P4G회의)는 국제사회에서 K-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가까운 미래에 대응해야할 과제에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상황을 이끌어갈 가능성이 열렸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가치를 품은 정치적 비전이 요구된다. 선진국으로 향해 가는 진입로에서 더 이상 중진국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도약해야 하고, 추진 동력이 멈추지 않도록 이어가도록 하는 게 정치의 시대적 책무라고 본다.
대한민국이 직면한 기회와 코로나19로 입은 위기를 동시에 풀어가야할 절대절명의 시간이다. 코로나19는 우리사회의 양극화가 낳은 모순을 드러내고, 가장 약한 고리부터 쓰러지게 했다. 첫째도, 둘째도 민생이 우선이다. 방역부터 접종까지 전단계를 면밀히 살피면서 코로나19의 국가적 대항력을 키우는 한편, 국민들의 삶이 위태롭지 않게 손실보상금 도입 등을 비롯한 국가적 포용력을 높여 지금의 국난 상황을 헤쳐가는데 성심을 다하겠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에 대해 국민들에게 원활한 전달을 위해 구체적으로 말씀하신다면?
송영길 당대표는 민주당의 쇄신 방향을 ‘더 아래로 민주주의’ ‘더 깊은 민주주의’를 두고, 국민의 마음을 얻고, 신뢰를 회복하는 것에서부터 차근차근 거쳐가야 한다고 여긴다. 이번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는 민주당의 반성적 고찰에서 출발했다.
그동안 기존 여의도 문법에 갇혀 국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의제들에 소홀한 점은 없었는지 다시 돌아보고, 국민들이 가장 시급하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들어보고자 마련한 자리다.
25일 국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그 첫 번째 일정으로, 2~30대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 가졌다. 7일동안 민주당의 17개 시도당과 253개의 지역위원회가 소규모 간담회부터 현장 방문, 파라솔․천막당사 등 찾아가는 민주당 운영 등 다양한 장을 개설해 지역별 민생현안을 경청하고 있다.
민주당의 뿌리는 진보정치를 바라는 국민들이다. 이번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현장 소통을 진행했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국민과 소통하면서 국민이 바라는 혁신의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
내년 대선에서 호남 정치가 여당 중심에서 중추적 기반과 역할을 해야만 된다고 사료 되는데 의원님의 향후 대선에서의 중요 역할은 무엇인지?
그동안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호남은 이정표 역할을 해왔고, 진보정권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호남은 중요한 지지대가 됐다. 촛불정권 이후 다음 집권의 힘찬 행보가 질서있게 이어지도록 호남의 역할이 크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대한민국은 예상치 못하게 정치사회적으로 대전환의 시기를 겪게 됐다. 낡은 시대는 가고, 아직 새로운 시대가 정착하지 않은 과도기에 정치적 공백과 혼란을 줄여가며 진보정치의 중심축을 단단히 잡아가야할 때다.
다음 진보정권으로 그 중심축이 잘 이동할 수 있도록 민심의 안테나가 되어 당이 놓친 목소리를 모으고, ‘대선’이라는 항해길에 송영길호가 순항할 수 있게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현재 대선 빅3라 불리우는 대권 경쟁 구도 중 의원님께서 생각하시는 향후 대권 지지 후보는 누구이며 이유는 무엇인지?
등고자비(登高自卑․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라는 말처럼,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때가 있다. 지금은, 국민들께서 정치적 냉소와 불신을 거두고, 민주당 대선후보들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얻도록 분위기를 만드는데 당이 해야할 역할들이 많다.
민주당 대선 후보들 한분 한분이 다 소중하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이 끝나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대선 시즌이 시작될텐데, 여당 후보들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관심을 높이는게 관건이다. 대략 대진표가 확정된 여당 후보들보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야당의 후보군들에 대한 언론의 주목도가 높은 게 사실이다. 경선과정에서부터 집권여당의 질서있는 판짜기를 통해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게 우선과제라고 본다.
송영길 대표의 의중을 가장 확실하게 이해하셔야 된다고 보는데 앞으로 핵심 친문이라 분류되는 의원들과의 당내 관계 개선에 대한 생각과 포부는 무엇인지?
송 당대표는 취임 때부터 일관되게 ‘원팀 민주당’ ‘승리하는 민주당’을 강조해왔다. 당내 민주주의를 활성화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해가며 당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있다.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도 있다. 송 대표의 장점인 허심탄회한 태도와 솔직한 대화가 더 깊은 신뢰를 가져올 것으로 본다. 외부에서 자꾸 친문 대 비문으로 구분하려는데, 이분법적 구분을 경계한다. 촛불정부를 일궈내고, 지켜낸 우리 모두가 친문이다. 외부의 시선에서는 저마다 뻗쳐 나가는 줄기처럼 보이겠지만, 뿌리는 하나다. 정책의 디테일에서 강도나 세기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궁극적으로 지켜야할 것과 나아갈 방향은 같다. 숲에서 나무 꼭대기를 올려다보면 나무들이 서로를 침범하지 않고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외부의 시선에선 어지럽게 가지들이 엇갈리고 솟구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무 내부의 시선으로 보면 그 안에 배려의 공간이 있다. 더불어민주당도 그렇다.
여당 중심에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광주광역시의 공공 이익과 발전도 중요 과제입니다. 향후 광주시민을 위한 구체적 의정 활동은 무엇인지?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갈 핵심 성장 동력으로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그리고 초광역권 신재생에너지공동체 조성일 것이다. 시대적 전환에 발맞춰 광주와 호남의 미래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주의 AI사업이 성공해야 우리나라 AI사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각오로,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어제 호남 초광역 에너지경제공동체(호남 RE300) 사전 용역 결과보고회가 있었는데, 호남권을 재생에너지로 특화된 경제공동체로 만드는데 힘을 모으겠다. 한편, 과거 영산강이 호남벌 근대문명을 일궈낸 동력자산이었던 것처럼, 영산강을 전남 초광역 메가시티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새로운 신재생에너지공동체와 역사예술문화공동체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만들어가겠다.
끝으로 광주 시민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코로나 장기화에 지치고 힘든 일상이 이어지고 있다. 민생의 안전망 뿐만 아니라 코로나 의료안전망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국회에서 손실보상금의 조속한 집행을 비롯해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적극 논의 중이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광주의료원의 예타면제 확보를 포함해, 백신 확보·접종과 공공의료원 확대, 의료의 공공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민주당과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
그는 ‘정치의 주인은 시민이다.’라는 본인의 명확한 정치 기준을 바탕으로 지역 풀뿌리 활동의 일원이자 공동체 주치의로 이주 노동자, 독거 노인, 저소득층, 청소년,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해온 그는 앞으로의 4년을 "생명을 살리는 정치, 차별 없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드는 정치"를 향해 달리겠다고 말했다.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당 대변인 자리에 올라 안정적으로 의정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이용빈 의원.
의정 활동에 본격적인 행보를 걸어온 지 약 1년. 이 의원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이슈!광주전남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의정 활동 방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임명되셔서 당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당·정,청 간 이견 조율에서 당의 중요한 역할을 하시게 되시는데 향후 국정운영 구상 계획은 무엇인지?
지난 4․7재보궐선거 이후 국내외 정세가 급속도로 바뀌고 있다. 국제사회와 국내 정치지형의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음을 체감하게 된다. 최근 역사상 최고의 성적표를 거뒀다고 평가받은 한미정상회담과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한 기후환경분야 다자정상회의(P4G회의)는 국제사회에서 K-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가까운 미래에 대응해야할 과제에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상황을 이끌어갈 가능성이 열렸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가치를 품은 정치적 비전이 요구된다. 선진국으로 향해 가는 진입로에서 더 이상 중진국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도약해야 하고, 추진 동력이 멈추지 않도록 이어가도록 하는 게 정치의 시대적 책무라고 본다.
대한민국이 직면한 기회와 코로나19로 입은 위기를 동시에 풀어가야할 절대절명의 시간이다. 코로나19는 우리사회의 양극화가 낳은 모순을 드러내고, 가장 약한 고리부터 쓰러지게 했다. 첫째도, 둘째도 민생이 우선이다. 방역부터 접종까지 전단계를 면밀히 살피면서 코로나19의 국가적 대항력을 키우는 한편, 국민들의 삶이 위태롭지 않게 손실보상금 도입 등을 비롯한 국가적 포용력을 높여 지금의 국난 상황을 헤쳐가는데 성심을 다하겠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에 대해 국민들에게 원활한 전달을 위해 구체적으로 말씀하신다면?
송영길 당대표는 민주당의 쇄신 방향을 ‘더 아래로 민주주의’ ‘더 깊은 민주주의’를 두고, 국민의 마음을 얻고, 신뢰를 회복하는 것에서부터 차근차근 거쳐가야 한다고 여긴다. 이번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는 민주당의 반성적 고찰에서 출발했다.
그동안 기존 여의도 문법에 갇혀 국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의제들에 소홀한 점은 없었는지 다시 돌아보고, 국민들이 가장 시급하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들어보고자 마련한 자리다.
25일 국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그 첫 번째 일정으로, 2~30대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 가졌다. 7일동안 민주당의 17개 시도당과 253개의 지역위원회가 소규모 간담회부터 현장 방문, 파라솔․천막당사 등 찾아가는 민주당 운영 등 다양한 장을 개설해 지역별 민생현안을 경청하고 있다.
민주당의 뿌리는 진보정치를 바라는 국민들이다. 이번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현장 소통을 진행했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국민과 소통하면서 국민이 바라는 혁신의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
내년 대선에서 호남 정치가 여당 중심에서 중추적 기반과 역할을 해야만 된다고 사료 되는데 의원님의 향후 대선에서의 중요 역할은 무엇인지?
그동안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호남은 이정표 역할을 해왔고, 진보정권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호남은 중요한 지지대가 됐다. 촛불정권 이후 다음 집권의 힘찬 행보가 질서있게 이어지도록 호남의 역할이 크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대한민국은 예상치 못하게 정치사회적으로 대전환의 시기를 겪게 됐다. 낡은 시대는 가고, 아직 새로운 시대가 정착하지 않은 과도기에 정치적 공백과 혼란을 줄여가며 진보정치의 중심축을 단단히 잡아가야할 때다.
다음 진보정권으로 그 중심축이 잘 이동할 수 있도록 민심의 안테나가 되어 당이 놓친 목소리를 모으고, ‘대선’이라는 항해길에 송영길호가 순항할 수 있게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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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선 빅3라 불리우는 대권 경쟁 구도 중 의원님께서 생각하시는 향후 대권 지지 후보는 누구이며 이유는 무엇인지?
등고자비(登高自卑․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라는 말처럼,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때가 있다. 지금은, 국민들께서 정치적 냉소와 불신을 거두고, 민주당 대선후보들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얻도록 분위기를 만드는데 당이 해야할 역할들이 많다.
민주당 대선 후보들 한분 한분이 다 소중하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이 끝나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대선 시즌이 시작될텐데, 여당 후보들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관심을 높이는게 관건이다. 대략 대진표가 확정된 여당 후보들보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야당의 후보군들에 대한 언론의 주목도가 높은 게 사실이다. 경선과정에서부터 집권여당의 질서있는 판짜기를 통해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게 우선과제라고 본다.
송영길 대표의 의중을 가장 확실하게 이해하셔야 된다고 보는데 앞으로 핵심 친문이라 분류되는 의원들과의 당내 관계 개선에 대한 생각과 포부는 무엇인지?
송 당대표는 취임 때부터 일관되게 ‘원팀 민주당’ ‘승리하는 민주당’을 강조해왔다. 당내 민주주의를 활성화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해가며 당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있다.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도 있다. 송 대표의 장점인 허심탄회한 태도와 솔직한 대화가 더 깊은 신뢰를 가져올 것으로 본다. 외부에서 자꾸 친문 대 비문으로 구분하려는데, 이분법적 구분을 경계한다. 촛불정부를 일궈내고, 지켜낸 우리 모두가 친문이다. 외부의 시선에서는 저마다 뻗쳐 나가는 줄기처럼 보이겠지만, 뿌리는 하나다. 정책의 디테일에서 강도나 세기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궁극적으로 지켜야할 것과 나아갈 방향은 같다. 숲에서 나무 꼭대기를 올려다보면 나무들이 서로를 침범하지 않고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외부의 시선에선 어지럽게 가지들이 엇갈리고 솟구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무 내부의 시선으로 보면 그 안에 배려의 공간이 있다. 더불어민주당도 그렇다.
여당 중심에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광주광역시의 공공 이익과 발전도 중요 과제입니다. 향후 광주시민을 위한 구체적 의정 활동은 무엇인지?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갈 핵심 성장 동력으로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그리고 초광역권 신재생에너지공동체 조성일 것이다. 시대적 전환에 발맞춰 광주와 호남의 미래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주의 AI사업이 성공해야 우리나라 AI사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각오로,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어제 호남 초광역 에너지경제공동체(호남 RE300) 사전 용역 결과보고회가 있었는데, 호남권을 재생에너지로 특화된 경제공동체로 만드는데 힘을 모으겠다. 한편, 과거 영산강이 호남벌 근대문명을 일궈낸 동력자산이었던 것처럼, 영산강을 전남 초광역 메가시티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새로운 신재생에너지공동체와 역사예술문화공동체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만들어가겠다.
끝으로 광주 시민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코로나 장기화에 지치고 힘든 일상이 이어지고 있다. 민생의 안전망 뿐만 아니라 코로나 의료안전망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국회에서 손실보상금의 조속한 집행을 비롯해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적극 논의 중이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광주의료원의 예타면제 확보를 포함해, 백신 확보·접종과 공공의료원 확대, 의료의 공공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민주당과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
박준호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