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청년회의소(회장 이기택)는 5천만원 상당의 여성의류 후원물품을 캄보디아에 전달해달라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16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돈국 부구청장, 광주하남청년회의소 이기택 회장,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 이혜숙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주식회사 원로그와 광주하남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취약계층을 위해 금 번 나눔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기택 회장(광주하남청년회의소)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주한 캄보디아 대사(롱 디망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광주 광산구,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나눔의 온도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