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들이] 도민 염원 모아 ‘으뜸전남’ 미래 만든다
‘신해양·관광·친환경 수도, 전남’ 미래 비전 선포
으뜸전남 미래전략 보고회 8대 추진전략, 69개 과제 구성
으뜸전남 미래전략 보고회 8대 추진전략, 69개 과제 구성
임창균 기자입력 : 2021. 12. 15(수) 14:22
11월 25일 전남도청 '으뜸전남 미래전략 도민 보고회'
[쉽고 시원하게 들려주는 이슈! ‘쉽들이’ 코너입니다. 복잡하고 머리 아픈 기사들, 문답형식으로 쉽고 시원하게 들려드릴게요!]
전남도는 지난달 25일 도청에서 ‘으뜸전남 미래전략 도민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를 만들기 위해 8대 추진전략, 69개 과제를 발표하고, 이를 다음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결의의 시간을 가졌어요. 해당 과제는 지난 9월 발표한 전남발전 정책과제를 다듬고 보완했는데요. 과학자가 꿈인 학생, 코로나로 힘들었던 농업인 등 다양한 도민의 목소리와 염원까지 담아냈습니다. 그럼 8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핵심과제들을 살펴볼까요
친환경 에너지 기반 구축 ‘RE100’은 2030년까지 소비전력의 100%를 친환경 에너지로 생산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어요. 현재 전남은 재생에너지 비중이 11%인데 ‘RE100’을 달성하기 위해 9년간 2천500억 원을 들여 해남 솔라시도 구성지구의 165만여㎡를 전용 시범산업단지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한 2030년, 세계 최대 8.2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전남 신안에 만들어질 예정이에요. 설비용량만 따지면 원자력발전소 6기를 합한 규모라고 하니 상상이 잘 안 되죠? 그리고 이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연계에 재생에너지를 그린수소로 변환하는 ‘그린수소 에너지섬’ 구축도 준비하고 있어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은 한전공대와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대형연구시설이에요. 2031년까지 국비 9천억 원을 들여 연구시설을 구축할 계획인데요. 이를 위해 관련학계와 유관기관 등과 함께 위원회를 구성해 센터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정 전남 탄소중립 실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 Conference of the Parties)는 유엔 기후 변화 협약에 가입한 당사국들이 모여 기후 변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열리는 국제회의로, 전남은 COP33 유치를 통해 세계 기후 이슈를 선도하고, ‘탄소중립 전남’을 널리 알릴 생각이에요. 이를 위해서 전남도는 광양만권 탄소중립 특화단지 지정, 다도해 갯벌습지정원 조성, 탄소중립 화이트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화이트바이오 산업’은 콩·옥수수 같은 식물이나 미생물·효소 등을 활용해 기존 화학 산업 소재를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는 산업인데요. 석유계 플라스틱 제품을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면 제품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줄어든답니다.
첨단전략산업 고도화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집합체라 할 수 있는 누리호가 10월 21일 발사됐어요. 누리호가 발사 된 곳이 바로 고흥 나로우주센터죠. 때문에 전남도는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기술개발, 시험평가, 인증, 발사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우주산업을 전남도와 고흥이 이끌어 간다고 생각하니 두근두근하네요! 나주 빛가람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는 인공태양공학연구소를 설립하구요. 광양에는 기업들로부터 7천억 원의 투자를 받아 2030년까지 글로벌 데이터센터를 유치합니다. 또한 부산시, 경남도와 함께 ‘남해안 탄성소재 벨트 구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바이오 산업 허브 구축 국립 의과대학 설립은 전남도민의 숙원이나 다름없죠. 의료자원의 불공평한 배치로 지역 간 의료 서비스 차이를 발생하기 때문에 곳곳에서 의과대학 설립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순천대와 목포대에서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또한 전남도는 화순백신특구를 중심으로 ‘예방-치료-치유’로 연계되는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이러한 의과대학 설립과 의료복합단지에 화룡정점을 찍는 것이 무안공항 연계 의료특화단지 조성입니다. 단순히 지역의 의료 서비스와 산업발전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무안 국제 공항을 통한 의료관광까지 고려한 계획으로 보이네요.
관광문화 중심지 구축 관광문화 중심지 구축은 어느 특정 지역을 강조하기보다 주제를 강조한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어요. 나주와 영암 등을 중심으로 한 ‘마한문화권 복원 및 세계화’는 마한 고대사를 재조명하고 테마 관광지로 조성해 지역 문화권 기반을 구축하려는 사업입니다. 이외에도 영호남의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동서내륙 광역 관광벨트’ 동편제와 서편제로 대표되는 전남의 소리를 활용한 ‘전통문화 소리융합 클러스터’, ‘국립 남도음식진흥원 설립’ 등을 추진중입니다.
농어업 융복합화로 미래생명산업 육성 전남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미래 계획도 착실히 준비해야죠. ‘네덜란드 푸드밸리’는 대체육과 같은 미래먹거리부터 다양한 식품 아이디어를 키우고 연구하는 농업전문 산업단지에요. 전남은 이와 같은 ‘네덜란드 푸드밸리’같은 형태의 농산업 융복합 단지 구축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K-김치 & 밀키트산업 세계화 기반 구축’, ‘국제 유기농식품 수출 플랫폼 구축’, ‘다도해 섬 관광 인프라 확충 및 어촌 재생 사업’, ‘전남 김 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전남의 농·어업 산업을 다변화하고 도민들의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스마트 SOC 구축 초연결 기반의 스마트 SOC 구축은 각각의 사업들이 서로 연계하여 시너지를 내도록 구상 중이에요. ‘환황해권 국가 철도망’은 서해안 고속철도를 신설해 군산에서 목포까지 연결하고, 기존 호남선을 목포에서 제주까지 연장하여, 최종적으로는 군산에서 제주까지 철도로 연결하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결국 ‘서울~제주간의 고속철도 건설’도 진행되어야 하겠죠? ‘광양항 스마트 해양물류 인프라 확충’은 기존의 노동집약적이던 해운·항만 물류에서 벗어나,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를 활용한 컨테이너 항만 무인자동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이 외에도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착공’, ‘전남·광주 광역 고속교통망 구축’ 등을 추진중입니다.
남해안권 신성장동력 창출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성장 동력도 창출해야 해요. 전남도는 세계적인 해안관광도로 ‘다도해 선샤인웨이’를 확충하고, ‘남해안 글로벌 해양 관광벨트 조성’하여 전남이 지닌 섬자원을 적극활용할 계획입니다. 위와 같은 사업추진의 마무리는 ‘남해안 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 되겠죠? 전남과 부·울·경이 연계하는 남해안 남부권 메가시티는 수도권에 버금가는 경제권을 형성할 것이며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시작이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여기서 전남도는 ‘환태평양시대 관문,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로서의 역할을 꿈꾸고 있답니다.
으뜸전남 미래전략 '말말말' 김영록 전남도지사 : 문재인 대통령 전남공약에 한전공대, 호남고속철 2단계 등을 반영해 정부 지원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으뜸전남 미래전략도 차기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면 전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 재정자립도가 낮은 전남은 핵심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전남도의회도 해당 사업들의 차기 정부 국정과제 선정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해외 유학생 서 모씨 : 전남이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초과학에서도 우뚝 솟을 수 있길 응원하겠다.
장성 농업인 김 모씨 : 코로나로 힘들었는데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로 매출에 도움을 받았다. k-김치&밀키트 산업은 전남 유기농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힘이 될 것 같다.
신안 주민 이 모씨 : 매일 보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자랑스럽다. 갯벌습지정원을 잘 조성하여 활용하면 좋겠다.
끝을 맺으며 이외에도 전남도는 ‘국립 보성강 구석기 문화 박물관’ 건립, ‘농생명 치유·힐링산업 융복합밸리’ 조성 등 지역발전과제 26건과 ‘인구감소지역 특례 지원제도 마련’, ‘지방하천의 국가지원 확대’ 등 9건의 제도개선과제도도 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에요. 도민의 염원과 응원을 얻은 미래전략들이 부디 다음 정부 때 꼭 반영되면 좋겠네요.
전남도는 지난달 25일 도청에서 ‘으뜸전남 미래전략 도민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를 만들기 위해 8대 추진전략, 69개 과제를 발표하고, 이를 다음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결의의 시간을 가졌어요. 해당 과제는 지난 9월 발표한 전남발전 정책과제를 다듬고 보완했는데요. 과학자가 꿈인 학생, 코로나로 힘들었던 농업인 등 다양한 도민의 목소리와 염원까지 담아냈습니다. 그럼 8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핵심과제들을 살펴볼까요
친환경 에너지 기반 구축 ‘RE100’은 2030년까지 소비전력의 100%를 친환경 에너지로 생산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어요. 현재 전남은 재생에너지 비중이 11%인데 ‘RE100’을 달성하기 위해 9년간 2천500억 원을 들여 해남 솔라시도 구성지구의 165만여㎡를 전용 시범산업단지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한 2030년, 세계 최대 8.2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전남 신안에 만들어질 예정이에요. 설비용량만 따지면 원자력발전소 6기를 합한 규모라고 하니 상상이 잘 안 되죠? 그리고 이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연계에 재생에너지를 그린수소로 변환하는 ‘그린수소 에너지섬’ 구축도 준비하고 있어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은 한전공대와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대형연구시설이에요. 2031년까지 국비 9천억 원을 들여 연구시설을 구축할 계획인데요. 이를 위해 관련학계와 유관기관 등과 함께 위원회를 구성해 센터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정 전남 탄소중립 실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 Conference of the Parties)는 유엔 기후 변화 협약에 가입한 당사국들이 모여 기후 변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열리는 국제회의로, 전남은 COP33 유치를 통해 세계 기후 이슈를 선도하고, ‘탄소중립 전남’을 널리 알릴 생각이에요. 이를 위해서 전남도는 광양만권 탄소중립 특화단지 지정, 다도해 갯벌습지정원 조성, 탄소중립 화이트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화이트바이오 산업’은 콩·옥수수 같은 식물이나 미생물·효소 등을 활용해 기존 화학 산업 소재를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는 산업인데요. 석유계 플라스틱 제품을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면 제품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줄어든답니다.
첨단전략산업 고도화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집합체라 할 수 있는 누리호가 10월 21일 발사됐어요. 누리호가 발사 된 곳이 바로 고흥 나로우주센터죠. 때문에 전남도는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기술개발, 시험평가, 인증, 발사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우주산업을 전남도와 고흥이 이끌어 간다고 생각하니 두근두근하네요! 나주 빛가람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는 인공태양공학연구소를 설립하구요. 광양에는 기업들로부터 7천억 원의 투자를 받아 2030년까지 글로벌 데이터센터를 유치합니다. 또한 부산시, 경남도와 함께 ‘남해안 탄성소재 벨트 구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바이오 산업 허브 구축 국립 의과대학 설립은 전남도민의 숙원이나 다름없죠. 의료자원의 불공평한 배치로 지역 간 의료 서비스 차이를 발생하기 때문에 곳곳에서 의과대학 설립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순천대와 목포대에서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또한 전남도는 화순백신특구를 중심으로 ‘예방-치료-치유’로 연계되는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이러한 의과대학 설립과 의료복합단지에 화룡정점을 찍는 것이 무안공항 연계 의료특화단지 조성입니다. 단순히 지역의 의료 서비스와 산업발전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무안 국제 공항을 통한 의료관광까지 고려한 계획으로 보이네요.
관광문화 중심지 구축 관광문화 중심지 구축은 어느 특정 지역을 강조하기보다 주제를 강조한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어요. 나주와 영암 등을 중심으로 한 ‘마한문화권 복원 및 세계화’는 마한 고대사를 재조명하고 테마 관광지로 조성해 지역 문화권 기반을 구축하려는 사업입니다. 이외에도 영호남의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동서내륙 광역 관광벨트’ 동편제와 서편제로 대표되는 전남의 소리를 활용한 ‘전통문화 소리융합 클러스터’, ‘국립 남도음식진흥원 설립’ 등을 추진중입니다.
농어업 융복합화로 미래생명산업 육성 전남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미래 계획도 착실히 준비해야죠. ‘네덜란드 푸드밸리’는 대체육과 같은 미래먹거리부터 다양한 식품 아이디어를 키우고 연구하는 농업전문 산업단지에요. 전남은 이와 같은 ‘네덜란드 푸드밸리’같은 형태의 농산업 융복합 단지 구축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K-김치 & 밀키트산업 세계화 기반 구축’, ‘국제 유기농식품 수출 플랫폼 구축’, ‘다도해 섬 관광 인프라 확충 및 어촌 재생 사업’, ‘전남 김 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전남의 농·어업 산업을 다변화하고 도민들의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스마트 SOC 구축 초연결 기반의 스마트 SOC 구축은 각각의 사업들이 서로 연계하여 시너지를 내도록 구상 중이에요. ‘환황해권 국가 철도망’은 서해안 고속철도를 신설해 군산에서 목포까지 연결하고, 기존 호남선을 목포에서 제주까지 연장하여, 최종적으로는 군산에서 제주까지 철도로 연결하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결국 ‘서울~제주간의 고속철도 건설’도 진행되어야 하겠죠? ‘광양항 스마트 해양물류 인프라 확충’은 기존의 노동집약적이던 해운·항만 물류에서 벗어나,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를 활용한 컨테이너 항만 무인자동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이 외에도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착공’, ‘전남·광주 광역 고속교통망 구축’ 등을 추진중입니다.
남해안권 신성장동력 창출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성장 동력도 창출해야 해요. 전남도는 세계적인 해안관광도로 ‘다도해 선샤인웨이’를 확충하고, ‘남해안 글로벌 해양 관광벨트 조성’하여 전남이 지닌 섬자원을 적극활용할 계획입니다. 위와 같은 사업추진의 마무리는 ‘남해안 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 되겠죠? 전남과 부·울·경이 연계하는 남해안 남부권 메가시티는 수도권에 버금가는 경제권을 형성할 것이며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시작이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여기서 전남도는 ‘환태평양시대 관문,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로서의 역할을 꿈꾸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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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5일 전남도청 '으뜸전남 미래전략 도민 보고회' |
으뜸전남 미래전략 '말말말' 김영록 전남도지사 : 문재인 대통령 전남공약에 한전공대, 호남고속철 2단계 등을 반영해 정부 지원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으뜸전남 미래전략도 차기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면 전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 재정자립도가 낮은 전남은 핵심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전남도의회도 해당 사업들의 차기 정부 국정과제 선정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해외 유학생 서 모씨 : 전남이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초과학에서도 우뚝 솟을 수 있길 응원하겠다.
장성 농업인 김 모씨 : 코로나로 힘들었는데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로 매출에 도움을 받았다. k-김치&밀키트 산업은 전남 유기농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힘이 될 것 같다.
신안 주민 이 모씨 : 매일 보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자랑스럽다. 갯벌습지정원을 잘 조성하여 활용하면 좋겠다.
끝을 맺으며 이외에도 전남도는 ‘국립 보성강 구석기 문화 박물관’ 건립, ‘농생명 치유·힐링산업 융복합밸리’ 조성 등 지역발전과제 26건과 ‘인구감소지역 특례 지원제도 마련’, ‘지방하천의 국가지원 확대’ 등 9건의 제도개선과제도도 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에요. 도민의 염원과 응원을 얻은 미래전략들이 부디 다음 정부 때 꼭 반영되면 좋겠네요.
임창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