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 광양시의회 진수화 의장, 무한불성(無汗不成)의 자세로 ‘시민 행복’ 위해 노력할 것
김지해 기자입력 : 2022. 02. 07(월) 08:53
인터뷰에 앞서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
시민 여러분 힘찬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제8대 후반기 광양시의회 의장 진수화입니다. 2014년 의회에 첫발을 내디딜 때 넘치는 자신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동안 광양시민과 함께한 제 인생 최고의 행복한 나날이었습니다.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하면서 ‘땀을 흘리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는 무한불성(無汗不成)의 자세로 ‘광양시민의 행복’이라는 최우선의 목표를 향해 부지런히 달려왔습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식지 않는 열정으로 시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시민중심의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광양시의회를 이끌어왔다. 그동안의 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기침체 등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의장직을 맡아 기쁨보다는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웠습니다. 한편으로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어려움을 듣는 데 온 힘을 기울였습니다. 지난 2년 동안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고심하고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바쁜 의정활동에 임했습니다. 기쁨과 보람이 큰 시간들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책무에 다소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제8대 후반기 광양시의회 성과는 무엇이 있는지? 그동안 제8대 후반기 광양시의회는 어느 때보다 시민과 소통하는 활발한 열린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부합니다. 포스코대기환경 개선마련,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여수세계박람회 개정법률안 철회 촉구 등의 성명서를 발표하여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노력했습니다. 또한 광양항 활성화 제안, 학교급식 노동자의 처우개선, 광양보건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재정지원 촉구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도 제안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지원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예산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의원들은 뜻을 함께 모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의정활동이 있었다면? 지난해 3월 우리 의회에서는 순천시 서면 구상·건천지역 쓰레기매립장 조성 후보지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또 「구상 건천지역 쓰레기매립장 조성 반대 광양시민 대책위원회」와 광양시민 80여 명, 우리 의원들이 함께 순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강력한 반대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저도 집회 참여 후 순천시 의장님을 만나 광양시민의 의지를 전달했으며, 의원들도 구상·건천지역 쓰레기매립장 조성 반대 1인 시위에 동참하는 등 광양시민의 삶의 질과 안전을 위협하는 처사에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이러한 광양시민들의 노력에 지난 9월 순천시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민주적인 행정 추진으로 최종후보지를 선정함으로써 양 지자체 간 불거진 갈등이 일단락되었습니다. 이같이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사안들에 대해 광양시의회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생·협력하여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광양시의회의 발전 목표·발전 방향에 대해 계획해 놓은 것이 있다면? 먼저 늘 그래 왔듯이,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들려오는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에 적극 반영하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지난 2021년은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30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긴 세월만큼이나 지방자치는 발전해왔고 이제는 주민이 지방자치의 주체가 되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어 시행된 만큼 우리 의회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정책지원관 도입과 인사권 독립을 시작으로, 지방의회법 제정 등을 준비해 나가며 더욱 전문적이고 자율적인 의회,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광양시민에게 한마디… 제가 항상 시민들에 대해서 마음속에 품은 생각은 광양시의회는 15만 시민들이 있기에 존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12명의 의원들은 시민들에게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8대 광양시의회가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민중심의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광양시의회를 이끌어왔다. 그동안의 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기침체 등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의장직을 맡아 기쁨보다는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웠습니다. 한편으로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어려움을 듣는 데 온 힘을 기울였습니다. 지난 2년 동안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고심하고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바쁜 의정활동에 임했습니다. 기쁨과 보람이 큰 시간들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책무에 다소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제8대 후반기 광양시의회 성과는 무엇이 있는지? 그동안 제8대 후반기 광양시의회는 어느 때보다 시민과 소통하는 활발한 열린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부합니다. 포스코대기환경 개선마련,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여수세계박람회 개정법률안 철회 촉구 등의 성명서를 발표하여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노력했습니다. 또한 광양항 활성화 제안, 학교급식 노동자의 처우개선, 광양보건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재정지원 촉구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도 제안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지원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예산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의원들은 뜻을 함께 모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의정활동이 있었다면? 지난해 3월 우리 의회에서는 순천시 서면 구상·건천지역 쓰레기매립장 조성 후보지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또 「구상 건천지역 쓰레기매립장 조성 반대 광양시민 대책위원회」와 광양시민 80여 명, 우리 의원들이 함께 순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강력한 반대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저도 집회 참여 후 순천시 의장님을 만나 광양시민의 의지를 전달했으며, 의원들도 구상·건천지역 쓰레기매립장 조성 반대 1인 시위에 동참하는 등 광양시민의 삶의 질과 안전을 위협하는 처사에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이러한 광양시민들의 노력에 지난 9월 순천시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민주적인 행정 추진으로 최종후보지를 선정함으로써 양 지자체 간 불거진 갈등이 일단락되었습니다. 이같이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사안들에 대해 광양시의회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생·협력하여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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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수화 의장 |
남은 임기 동안 광양시의회의 발전 목표·발전 방향에 대해 계획해 놓은 것이 있다면? 먼저 늘 그래 왔듯이,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들려오는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에 적극 반영하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지난 2021년은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30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긴 세월만큼이나 지방자치는 발전해왔고 이제는 주민이 지방자치의 주체가 되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어 시행된 만큼 우리 의회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정책지원관 도입과 인사권 독립을 시작으로, 지방의회법 제정 등을 준비해 나가며 더욱 전문적이고 자율적인 의회,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광양시민에게 한마디… 제가 항상 시민들에 대해서 마음속에 품은 생각은 광양시의회는 15만 시민들이 있기에 존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12명의 의원들은 시민들에게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8대 광양시의회가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지해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