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의회(의장 김형모)가 ‘2021년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 평가’결과, 지방의회에 대한 지역주민 만족도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주민의 전반적인 행정서비스에 대한 인식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KBC와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이 주관하여 광주·전남 2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9일부터 28일까지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함평군의회는 지방의회 역량 부문에서 ‘타 지역의 지방의회 의원과 비교하여 지역주민이 인식하는 지방의회 의원의 역량수준’에 대한 문항에 표준화점수 1.52점을 기록해 신안군의회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김형모 함평군의회의장은 “지역민의 대의기관으로써 함평군의회가 주민만족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거뒀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