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에 앞장선 기업과 단체에 표창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모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고 소방청이 주최하는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공모 부분은 ▲우수기업상 6개 분야(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 중소기업) ▲공로상 3개분야(개인, 단체, 우수제품)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 2개 분야(UCC, 웹툰) 등으로 총 44점을 시상한다.

안전대상으로 선정된 우수기업은 다음 연도부터 최대 3년간 종합정밀 점검이 며제되고, 공모전의 경우 개인 또는 단체별 최고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현경 서장은 “소방 안전이란 사회적 가치실현을 지향해 온 경쟁력 있는 우수기업과 단체를 선발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안전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 영상 등을 공모하는 만큼 기업뿐 아니라 개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을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