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옥수 무안군수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을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4월 28일과 29일 민주당 권리당원과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한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 예비후보가 최종 결선 후보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무안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1차 경선 압도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무안군민과 민주당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주당과 무안의 발전을 위하여 더 뛰라는 당원과 군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으로 받아들인다”라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강병국, 김대현 예비후보님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2차 경선에서 반드시 민주당 후보가 되어 민주당의 6·1 지방선거 승리와 무안군민의 승리를 위하여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주당 무안군수 선출을 위한 2차 경선은 오는 5월 6일 이틀 동안 실시된다.

한편, 최 전 조합장은 인구 20만 자족도시 건설과 무안 발전 10대 혁신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있다. 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통위원,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특별 위원, 무안군 상공인회 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