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누리초등학교(교장 문희숙)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눠보는 온 가족 책 읽기 행사를 운영한다.

온 가족 책 읽기 행사는 온 가족이 한 권의 책을 읽고 각자의 생각과 느낌을 나누도록 한 행사이다. 즉, 함께 읽은 책의 느낌과 생각을 활동지인 꽃잎에 각각 작성하여 공유함으로써 그 책을 어떻게 느꼈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러한 독서 행사를 통해 가정에서는 자연스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학생들은 같은 이야기라 할지라도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게 할 것이다.

김○○ 학생은 “엄마와 아빠랑 같이 책을 읽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인상 깊은 부분이 모두 달라서 너무 신기했어요. 다음에도 또 하자고 했어요”라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빛누리초 문희숙 교장 역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본다는 것이 정말 의미 깊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을 넘어 교육 가족이 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