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문학적 갈증이 해소된 것 같아요~~
- 제4기 김탁환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교육‘이야기학교’수료식
장은정 기자입력 : 2022. 11. 21(월) 16:15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은 지난 9월 14일 지역에서 집필활동 중인 김탁환 작가와 함께 글쓰기 교육인‘이야기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12명의 학습자가 본인의 글을 제출했다. 12명의 학습자들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수료식을 통해 수료생들은 소감, 느낌, 포부 등 담소를 나누었다.
수료생들은 “단순히 글을 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퇴고의 의미를 알았다”, “글쓰기를 시작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서 같은 사건 속에서 각자 다른 생각이 존재한다는 걸 글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학습자들 중 한 명은 목발을 짚고 수업에 참여하는 의지를 보였다.
성취감과 뿌듯함, 책임감, 용기, 귀촌하고 나서야 겨우 해소된 문학적 갈증 등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었던 그야말로‘이야기학교’수료식이었다.
올해로 2년째인 이야기학교는 갈수록 교육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본 과정을 꾸준히 진행해온 김탁환 작가는 “해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학습자들과 만날수록, 학습자의 문집이 완성될수록...많은 생각이 든다.”며,“내년 수업이 시작되면 또 어떤 이야기들이 모이게 될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래교육재단은 이번 12명의 수료자들이 제출한 개인 문집을 엮어 한권의 책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수료식에서 12명의 학습자가 본인의 글을 제출했다. 12명의 학습자들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수료식을 통해 수료생들은 소감, 느낌, 포부 등 담소를 나누었다.
수료생들은 “단순히 글을 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퇴고의 의미를 알았다”, “글쓰기를 시작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서 같은 사건 속에서 각자 다른 생각이 존재한다는 걸 글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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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들 중 한 명은 목발을 짚고 수업에 참여하는 의지를 보였다.
성취감과 뿌듯함, 책임감, 용기, 귀촌하고 나서야 겨우 해소된 문학적 갈증 등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었던 그야말로‘이야기학교’수료식이었다.
올해로 2년째인 이야기학교는 갈수록 교육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본 과정을 꾸준히 진행해온 김탁환 작가는 “해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학습자들과 만날수록, 학습자의 문집이 완성될수록...많은 생각이 든다.”며,“내년 수업이 시작되면 또 어떤 이야기들이 모이게 될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래교육재단은 이번 12명의 수료자들이 제출한 개인 문집을 엮어 한권의 책을 만들 계획이다.
장은정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