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참가 장애인 선수단의 원활한 이동지원을 위해 목포종합경기장내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6일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3개 단체(전남사회서비스원장 강성휘, 전남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박정현, 전남지체장애인협회장 김종택)와 ‘장애인 선수 이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장애인 선수들의 원활한 경기 참여를 위하여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는 체전기간 22개 시·군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장애인체전 기간 동안 확대 운영하고 인접 지역 간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체전기간 특별근무기간으로 지정하고 장애인 선수 이용자등록·이동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컨텐츠(서비스 이용 안내, 교통약자 인권교육 안내, 기념품 전달)를 구성하여 경기장을 찾는 선수들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는 전남도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2개 시·군 장애인콜택시(201대), 임차택시(16대), 바우처택시(389대) 통합 콜센터를 총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1899-111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