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17일 전남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전라남도 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남 도민복지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프로그램 운영사례를 발굴하여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상 부문은 전남도지사표창, 사회서비스원장 표창으로 나누어 도내 8개 기관이 선정됐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진도군노인복지관 ▲목포장애인요양원 ▲(사)아트포 ▲한국기술사회광주전남지회 등 5개 기관이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소라종합사회복지관▲중마사랑요양원 ▲(주)모마가 원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은 전달식에서 “이번 시상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이 발굴되고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서비스원도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사회공헌물류센터를 설치하여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사회공헌 자원 총 18건, 12억을 발굴하여 도내 취약계층 18만6천명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