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넘어, 국방의 별로” – 고흥군, 우주항공 기반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 본격화
고흥·순천 연계한 소재·부품 산업 중심지 육성 비전 제시
강주성 기자입력 : 2025. 06. 24(화) 09:09

고흥군, ‘우주항공 중심 방산 생태계 조성’ 전략 모색
전남 고흥군이 우주와 국방의 경계를 넘나드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23일, 고흥군은 전라남도, 순천시, 전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전라남도 방위산업 육성 심포지엄’을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방우주항공 분야 전문가, 지역 소재·부품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흥이 보유한 우주항공 인프라를 기반으로 방위산업 생태계를 어떻게 지역 중심으로 확장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우주항공과 방산, 고흥이 결합의 중심이 되다” 고흥은 국내 유일의 우주발사체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를 비롯해,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민간발사장, 민간연소시험장, 복합안보우주센터 등 탄탄한 우주 인프라를 다져오고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기반은 방위산업과 기술적으로 긴밀히 결합될 수 있는 강점을 지닌다.
이날 발표 세션에서는 ▲전남 방위산업 육성 전략(전남테크노파크), ▲국방우주 품질관리 방안(국방기술품질원) 등이 소개되었으며, 지역 기업인 파루전자와 위드피에스의 실제 방위산업 진출 사례를 통해 기술 이전과 지역 기업 성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공유했다.
이어진 패널 토의에서는 양현상 박사를 좌장으로 국방우주항공 산업의 미래,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전남의 대응전략, 그리고 중장기 기업 유치 방향성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며 실질적인 로드맵의 단초가 마련됐다.
“기술력과 전략이 만나는 곳, 고흥” 고흥군 관계자는 “우주항공과 방산은 미래 산업의 첨병이 될 분야이며, 고흥은 그 두 축을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지역에 특화된 방산 생태계 기반을 다지고, 관련 기업 유치 및 정주 여건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우주 중심 방위산업 육성을 핵심 미래전략으로 삼고,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방우주항공 분야 전문가, 지역 소재·부품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흥이 보유한 우주항공 인프라를 기반으로 방위산업 생태계를 어떻게 지역 중심으로 확장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우주항공과 방산, 고흥이 결합의 중심이 되다” 고흥은 국내 유일의 우주발사체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를 비롯해,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민간발사장, 민간연소시험장, 복합안보우주센터 등 탄탄한 우주 인프라를 다져오고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기반은 방위산업과 기술적으로 긴밀히 결합될 수 있는 강점을 지닌다.
이날 발표 세션에서는 ▲전남 방위산업 육성 전략(전남테크노파크), ▲국방우주 품질관리 방안(국방기술품질원) 등이 소개되었으며, 지역 기업인 파루전자와 위드피에스의 실제 방위산업 진출 사례를 통해 기술 이전과 지역 기업 성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공유했다.
이어진 패널 토의에서는 양현상 박사를 좌장으로 국방우주항공 산업의 미래,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전남의 대응전략, 그리고 중장기 기업 유치 방향성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며 실질적인 로드맵의 단초가 마련됐다.
“기술력과 전략이 만나는 곳, 고흥” 고흥군 관계자는 “우주항공과 방산은 미래 산업의 첨병이 될 분야이며, 고흥은 그 두 축을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지역에 특화된 방산 생태계 기반을 다지고, 관련 기업 유치 및 정주 여건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우주 중심 방위산업 육성을 핵심 미래전략으로 삼고,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강주성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