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양규승)는 지난 30일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폭력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1388 희망 네트워크」청소년 보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그리고 전남 12개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청소년 폭력 예방’을 주제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과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폭력은 NO, 존중은 YES’ △‘청소년이 안전한 전남 함께 만들어요’ 등의 공동 슬로건을 내세워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와 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규승 센터장은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평화감수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시·군 통합 안전망 협의체인 「1388 희망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전남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해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