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전 차관…故유당 최상옥회장 공 기리는 자리 가져
지역 인사 및 최재훈 남화토건 회장과 광주·전남 현안 논의
김건우 기자입력 : 2023. 05. 15(월) 15:46
15일 안도걸 전 기재부 차관이 故유당 최상옥회장 제막식에 참석해 공을 기렸다.
15일 안도걸 전 기재부 차관은 서석고 유당정원에서 열린 (故)유당 최상옥 회장 제막식에 참석하였다. 제막식에서 안도걸 전 차관은 (故)유당 최상옥 회장의 광주·전남 발전을 위한 공로와 유당학원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및 육영사업의 공을 기리며 지역 인사들과 광주·전남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안도걸 전 기재부 차관은 남화토건 최상준, 최재훈 회장과 광주전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안도걸 전 차관은 최재훈 남화토건 회장과 선대 회장인 (故)유당 최상옥 회장의 업적과 우리 지역 경제발전 등에 대해 긴밀한 대화를 나눴다. 안도걸 전 차관의 선친은 (故)유당 최상옥 회장과 지역 토목 1세대로 같이 활동한 인연이 있다.

15일 안도걸 전 기재부 차관, 최재훈 남화토건 회장 및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석고 유당정원에서 故유당 최상옥회장 제막식이 열렸다.


화순군에서 태어난 (故)유당 최상옥 회장 명예회장은 1940년대부터 5년간 삼한토건사에서 재직하면서 토건 기술을 익힌 경험을 토대로 1946년 남화토건사를 창업했다.

이후, 남화토건을 필두로 지역 토목 인프라 확충에 기여했으며, KCTV 광주방송, 센트럴저축은행, 남화산업(무안컨트리클럽), 한국 C&T 주식회사 등을 일궜다.
김건우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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