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서(서장 양광희)는 4일 광의파출소를 방문하여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절도사건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광의면 마을이장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지급하였다.

A 마을이장은 지난 1일 광의면에서 발생한 절도신고 관련하여 외지차량이 마을에 장시간 주차되어 있고, 외지인이 마을을 돌아다니는 것을 수상하게 생각하여 핸드폰으로 외지차량을 촬영한 후 경찰에 제보함으로써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양광희 구례서장은 “마을이장의 면밀한 관찰과 제보로 경찰관이 신속하게 절도범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협력 치안을 통해 안전한 구례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