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제77회 식목일 기념 「숲+ 더하기」 행사 성료
신안 임자도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홍매화 1,400주 심어
차지혜 기자입력 : 2022. 03. 14(월) 17:06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11일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임자면 이흑암리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최남용 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지회장, 홍재희 전라남도 농업인연합회장, 임업단체,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관광자원 육성을 위해 홍매화 1,400본을 기념식수했다.

군에서는 이번 행사를 시발점으로 22년도 조림사업으로 31헥타르의 산림에 동백, 편백 등을 식재하여 경제수, 큰 나무, 특화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또한 생활권 주변 및 가고 싶은 섬 632헥타르의 산림에 숲 가꾸기를 실시 임목 생장 촉진으로 숲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튤립의 섬으로 유명한 임자도에 홍매화 10만 주를 심어 홍매화의 섬으로 조성 「2050 탄소중립」과「사계절 꽃피는 천사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지혜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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