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향엽, 소통으로 민주주의 꽃피우다
특교세 45억 확보, 지역 숙원사업 해결
당원과 함께 정책 그리는 '주권 워크숍' 성황
현장 중심 소통으로 신뢰 구축
당원과 함께 정책 그리는 '주권 워크숍' 성황
현장 중심 소통으로 신뢰 구축
김태리 기자입력 : 2025. 09. 08(월) 14:09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부터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제도적 안전망 구축, 당원 주권을 강화하는 소통의 장 마련까지 전방위적인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안의 맥을 정확히 짚어 실질적인 결과물로 증명하고, 정치의 주체인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그의 의정활동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특교세 45억, 지역 현안의 숨통을 틔우다
최근 권향엽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 45억 원은 순천, 광양, 곡성, 구례 4개 시군의 해묵은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소중한 재원이 될 전망이다. 총 10건의 사업에 투입될 이번 예산은 주민 안전 강화와 생활 편의 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에 정확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순천시(총 8억 원)는 해룡면 성산리 농로 개설(5억 원)과 대안저수지 보수·보강(3억 원)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농로 개설은 농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어 영농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노후화된 대안저수지 정비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재해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핵심 사업이다.
광양시(총 10억 원)에는 배알도 수변공원 조성(4억 원), 민방위 훈련센터 리모델링(3억 원) 외에, 특히 저곡소하천 정비(3억 원) 사업이 포함됐다. 권 의원이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대응 능력을 높이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듯, 이 사업은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구역이었던 인근 농경지와 마을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총 14억 원)에는 러스틱 타운 고도화(9억 원)와 죽정제 노후 저수지 정비(5억 원) 사업이 추진된다. 러스틱 타운 고도화는 지역 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죽정제 정비는 곡성 농업의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주민 안전을 동시에 담보하는 의미 있는 투자로 평가된다.
구례군(총 13억 원)에는 공설운동장 방송설비 정비(4억 원), 전통시장 시설 개선(4억 원), 군도12호선 급경사지 정비(5억 원) 등이 투입된다. 이는 주민들의 문화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의 실핏줄인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며,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던 도로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밀착형 사업들이다.
권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는 주민들의 오랜 바람에 응답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예산이 단 한 푼도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쓰여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의 모든 과정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제도로 세우는 주거 안전망, '전세피해지원센터 의무 설치법' 권 의원의 의정활동은 지역 예산 확보를 넘어, 국가적 과제인 주거 불평등 해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입법 활동으로까지 넓어지고 있다. 그가 최근 대표 발의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일명 '전세피해지원센터 의무 설치법'은 그의 민생 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법안은 광역자치단체가 의무적으로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국가는 이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명시했다. 현재 지원센터가 수도권 일부에만 편중되어 있어, 전국 6위 수준(1,043건)의 피해가 발생한 전남 등 지방의 피해자들은 하소연할 곳조차 찾지 못하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함이다. 이는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지역 간에 발생하는 '보호의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다.
권 의원은 "전세 피해는 더 이상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며, 피해자 지원에 지역적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못 박으며 "지원센터 설치는 선택이 아닌 공정의 문제다. 모든 피해자가 동등하게 보호받는 제도적 기반을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주권 강화 워크숍'으로 소통의 장 열다 권 의원은 지역의 '하드웨어'를 채우는 동시에, 정치의 '소프트웨어'인 민주적 문화를 다지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3일 광양에서 열린 '당원주권 워크숍'은 그의 정치 철학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였다. "여러분들이 바로 주인공이며 리더"라는 주제 아래 모인 150여 명의 당원들은 뜨거운 열기 속에 지역의 미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함께 그려 나갔다.
워크숍은 아동교육(이만휘 ㈜와글플레이 이사),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지역소멸 극복(박우량 전 신안군수), 민주주의 수호(최강욱 전 국회의원) 등 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강연으로 채워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당원주권, 교육, 문화, 생태 등 분임별로 열띤 토론을 벌이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쏟아냈다. 이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정책의 씨앗을 당원과 함께 심는 과정이었다.
권 의원은 "오늘 모인 소중한 의견들이 우리 지역위원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시민들께 신뢰받는 정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 정치를 재차 약속했다.
성과로 증명하는 '든든한 지역 일꾼' 지역의 혈맥을 뚫는 예산 확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든든한 법적 울타리 마련, 민주주의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는 소통의 정치까지. 권향엽 의원의 다각적인 의정활동은 '성과로 증명하는 든든한 지역 일꾼'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 주민의 삶을 바꾸는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그의 발 빠른 행보가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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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총 8억 원)는 해룡면 성산리 농로 개설(5억 원)과 대안저수지 보수·보강(3억 원)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농로 개설은 농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어 영농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노후화된 대안저수지 정비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재해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핵심 사업이다.
광양시(총 10억 원)에는 배알도 수변공원 조성(4억 원), 민방위 훈련센터 리모델링(3억 원) 외에, 특히 저곡소하천 정비(3억 원) 사업이 포함됐다. 권 의원이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대응 능력을 높이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듯, 이 사업은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구역이었던 인근 농경지와 마을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총 14억 원)에는 러스틱 타운 고도화(9억 원)와 죽정제 노후 저수지 정비(5억 원) 사업이 추진된다. 러스틱 타운 고도화는 지역 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죽정제 정비는 곡성 농업의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주민 안전을 동시에 담보하는 의미 있는 투자로 평가된다.
구례군(총 13억 원)에는 공설운동장 방송설비 정비(4억 원), 전통시장 시설 개선(4억 원), 군도12호선 급경사지 정비(5억 원) 등이 투입된다. 이는 주민들의 문화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의 실핏줄인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며,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던 도로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밀착형 사업들이다.
권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는 주민들의 오랜 바람에 응답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예산이 단 한 푼도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쓰여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의 모든 과정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제도로 세우는 주거 안전망, '전세피해지원센터 의무 설치법' 권 의원의 의정활동은 지역 예산 확보를 넘어, 국가적 과제인 주거 불평등 해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입법 활동으로까지 넓어지고 있다. 그가 최근 대표 발의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일명 '전세피해지원센터 의무 설치법'은 그의 민생 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법안은 광역자치단체가 의무적으로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국가는 이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명시했다. 현재 지원센터가 수도권 일부에만 편중되어 있어, 전국 6위 수준(1,043건)의 피해가 발생한 전남 등 지방의 피해자들은 하소연할 곳조차 찾지 못하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함이다. 이는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지역 간에 발생하는 '보호의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다.
권 의원은 "전세 피해는 더 이상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며, 피해자 지원에 지역적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못 박으며 "지원센터 설치는 선택이 아닌 공정의 문제다. 모든 피해자가 동등하게 보호받는 제도적 기반을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주권 강화 워크숍'으로 소통의 장 열다 권 의원은 지역의 '하드웨어'를 채우는 동시에, 정치의 '소프트웨어'인 민주적 문화를 다지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3일 광양에서 열린 '당원주권 워크숍'은 그의 정치 철학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였다. "여러분들이 바로 주인공이며 리더"라는 주제 아래 모인 150여 명의 당원들은 뜨거운 열기 속에 지역의 미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함께 그려 나갔다.
워크숍은 아동교육(이만휘 ㈜와글플레이 이사),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지역소멸 극복(박우량 전 신안군수), 민주주의 수호(최강욱 전 국회의원) 등 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강연으로 채워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당원주권, 교육, 문화, 생태 등 분임별로 열띤 토론을 벌이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쏟아냈다. 이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정책의 씨앗을 당원과 함께 심는 과정이었다.
권 의원은 "오늘 모인 소중한 의견들이 우리 지역위원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시민들께 신뢰받는 정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 정치를 재차 약속했다.
성과로 증명하는 '든든한 지역 일꾼' 지역의 혈맥을 뚫는 예산 확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든든한 법적 울타리 마련, 민주주의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는 소통의 정치까지. 권향엽 의원의 다각적인 의정활동은 '성과로 증명하는 든든한 지역 일꾼'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 주민의 삶을 바꾸는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그의 발 빠른 행보가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김태리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