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기술과학고, 전국체전 ‘금빛 질주’… 복싱 금1·동1에 배드민턴·펜싱까지 동메달 로봇·전기·전자·경영·보건 직업교육 특성화고, 스포츠·전공 역량 동시 강화
양예은 기자입력 : 2025. 10. 29(수)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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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홍성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복싱·배드민턴·펜싱 등 다종목에서 금 1, 동 3의 성과를 거뒀다.복싱 -52kg 플라이급 최준원 선수가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52kg 밴텀급 김대호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배드민턴 개인복식 정다환·장희오 선수는 안정적인 수비와 네트 플레이로 동메달, 펜싱 사브르 단체전(박승현·강누리·공예진·김솔리)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을 따낸 최준원(3학년)선수은 “함께 땀 흘린 동료들과 지도해주신 선생님, 응원해 준 친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더 큰 무대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희 교장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끝까지 해낸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종목별 맞춤 지원과 데이터 기반 컨디셔닝을 더욱 촘촘히 해, 더 큰 무대에서도 통하는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전남기술과학고는 스마트로봇기계과, 전기과, 전자과, 경영정보과, 보건간호과를 갖춘 공업·상업·보건계열 직업교육 특성화고다.

학교는 개인 기록 관리, 상대 전술 분석, 경기 당일 루틴 점검등 현장 중심의 스포츠 지원과 함께, 전공 프로젝트·현장실습·자격 취득 등 실무형 직업교육을 병행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스포츠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양예은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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