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3조3000억 원 AI 데이터센터 유치
성전면 월하리 300메가와트급 추진
2029년 7월 운영 목표
2029년 7월 운영 목표
정희영입력 : 2026. 01. 19(월) 11:02

강진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3조3000억 원 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립이 확정되면서 농어업 중심이던 지역 산업구조가 첨단 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강진군은 지난 16일 전남도청에서 전남도, 베네포스와 ‘강진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진군 강진원 군수, 전남도 김영록 지사, 베네포스 이현효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일원 8만7000평 부지에 300메가와트급 AI 데이터센터를 조성한다. 민간 주도 산업단지 지정과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9년 6월 완공, 7월 운영을 목표로 한다.
강진군은 대규모 투자 유치 배경으로 전남 서남부권 유일 345킬로볼트 변전소인 신강진변전소가 사업 부지 인근 0.2km에 위치해 전력 공급이 안정적이라는 점을 들었다. 또 해남과 신안 등지의 신재생에너지가 변전소로 집결되는 구조여서 재생에너지 기반 운영에도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사업에는 대우건설과 KT, 탑솔라 등이 참여하며 유진투자증권과 시드인베스트먼트가 금융 투자를 맡는다고 군은 밝혔다.
강진군은 운영이 시작되면 매년 100억 원 이상 지방세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문 인력 200명 안팎의 직접 고용과 유지관리 기업 입주에 따른 연쇄 고용 효과도 전망했다. 또 올 하반기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주 접근성이 개선되면 관련 산업 연계도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진원 군수는 “3조3000억 원 규모 투자는 강진이 첨단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전담 조직을 통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지난 16일 전남도청에서 전남도, 베네포스와 ‘강진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진군 강진원 군수, 전남도 김영록 지사, 베네포스 이현효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일원 8만7000평 부지에 300메가와트급 AI 데이터센터를 조성한다. 민간 주도 산업단지 지정과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9년 6월 완공, 7월 운영을 목표로 한다.
강진군은 대규모 투자 유치 배경으로 전남 서남부권 유일 345킬로볼트 변전소인 신강진변전소가 사업 부지 인근 0.2km에 위치해 전력 공급이 안정적이라는 점을 들었다. 또 해남과 신안 등지의 신재생에너지가 변전소로 집결되는 구조여서 재생에너지 기반 운영에도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사업에는 대우건설과 KT, 탑솔라 등이 참여하며 유진투자증권과 시드인베스트먼트가 금융 투자를 맡는다고 군은 밝혔다.
강진군은 운영이 시작되면 매년 100억 원 이상 지방세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문 인력 200명 안팎의 직접 고용과 유지관리 기업 입주에 따른 연쇄 고용 효과도 전망했다. 또 올 하반기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주 접근성이 개선되면 관련 산업 연계도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진원 군수는 “3조3000억 원 규모 투자는 강진이 첨단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전담 조직을 통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