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5·18 단체, 헌법 전문 수록 촉구⋯“민주항쟁 정신 담아야”
국회 본관 앞 공동선언⋯조속한 개헌 논의 요구
“헌정질서 지킨 역사, 전문에 분명히 새겨야”
“헌정질서 지킨 역사, 전문에 분명히 새겨야”
입력 : 2026. 03. 30(월) 16:22

부마민주항쟁·5·18민주화운동 헌법 수록 촉구 기자회견. [사진=5·18기념재단]
부마민주항쟁과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들이 30일 국회 본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두 민주항쟁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명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경험을 헌법에 분명히 새겨, 헌정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다.
5·18정신헌법전문수록국민추진위원회와 부마민주항쟁헌법전문수록범시민추진위원회는 이날 공동선언을 통해 국회가 헌정질서 수호와 민주정신 계승을 위해 조속히 개헌 논의에 나서고 초당적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부산·울산·경남과 광주·전남·전북을 비롯한 전국 시민사회와 연대해 개헌 논의를 촉구하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이들은 부마민주항쟁과 5·18민주화운동을 국가폭력과 독재에 맞서 국민이 헌정질서를 지켜낸 결정적 전환점으로 규정했다. 특정 지역의 역사에 머무는 사건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계승해야 할 헌법적 가치이자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는 것이다.
두 단체는 부마항쟁과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는 일은 과거를 기리는 상징적 조치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미래 세대에 민주주의의 가치를 온전히 잇고, 권력 남용을 막으며, 국민의 기본권과 민주적 질서를 흔들림 없이 지켜낼 제도적 토대를 세우는 최소한의 헌법적 책무라는 주장이다.
정치권을 향한 주문도 분명했다. 개헌 논의가 정파적 셈법에 묶여 더 미뤄져서는 안 되며,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경험을 헌법에 명확히 새길 때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헌정질서 수호 의지도 더 분명해질 것이라고 했다.
5·18정신헌법전문수록국민추진위원회와 부마민주항쟁헌법전문수록범시민추진위원회는 이날 공동선언을 통해 국회가 헌정질서 수호와 민주정신 계승을 위해 조속히 개헌 논의에 나서고 초당적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부산·울산·경남과 광주·전남·전북을 비롯한 전국 시민사회와 연대해 개헌 논의를 촉구하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이들은 부마민주항쟁과 5·18민주화운동을 국가폭력과 독재에 맞서 국민이 헌정질서를 지켜낸 결정적 전환점으로 규정했다. 특정 지역의 역사에 머무는 사건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계승해야 할 헌법적 가치이자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는 것이다.
두 단체는 부마항쟁과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는 일은 과거를 기리는 상징적 조치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미래 세대에 민주주의의 가치를 온전히 잇고, 권력 남용을 막으며, 국민의 기본권과 민주적 질서를 흔들림 없이 지켜낼 제도적 토대를 세우는 최소한의 헌법적 책무라는 주장이다.
정치권을 향한 주문도 분명했다. 개헌 논의가 정파적 셈법에 묶여 더 미뤄져서는 안 되며,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경험을 헌법에 명확히 새길 때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헌정질서 수호 의지도 더 분명해질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