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문영, 광주 미래를 AI 심장도시로 그리다
기업유치로 미래일자리 기반 마련
실증도시 전략으로 교통체계 전환
광주정신으로 AI 시대 기준 제시
실증도시 전략으로 교통체계 전환
광주정신으로 AI 시대 기준 제시
서은선 기자입력 : 2026. 05. 21(목) 10:36

(왼쪽부터) 황정아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임문영 후보, 하반기 국회의장 후보인 조정식 의원,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사진=후보자 측]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본지는 유권자의 정책 판단을 돕기 위해 국회의원 후보 정책검증 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호에서는 임문영 후보가 제시한 AI 산업 공약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 기반 확대, 모빌리티 실증, 인재 양성, 광주정신의 확장, 생활안전 인프라 등 광주를 AI 시대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짚어본다. 본 기사는 후보의 발언과 공약을 바탕으로 핵심 정책을 정리한 것이며, 같은 선거구의 다른 후보들에게도 동일한 기준의 질의와 지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AI 산업으로 광주 성장축 재편
임문영 후보가 가장 앞에 세운 과제는 기업 유치 기반과 AI 신산업 일자리 확대다. 임 후보는 "광주의 정신 위에 광주의 경제를 세우겠다"며 "AI 혁명 시대, 광주를 대한민국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의 미래 경쟁력은 좋은 기업과 좋은 일자리에서 출발한다. AI와 반도체, 미래차, 에너지 전환 산업이 함께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을 갖춰야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미래산업에서 일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세계적 반도체 기업이 광주에 올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고, RE100 기반 전력망과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특정 기업 유치 선언이 아니라, 반도체와 AI, 미래차,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 가상발전 등 첨단산업이 광주에 뿌리내릴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먼저 만들겠다는 데 있다. RE100 대응 전력망,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 가상발전, 연구기관은 앞으로 첨단기업의 입지를 좌우할 핵심 조건으로 꼽힌다. 기업은 전력과 데이터, 인재, 교통, 실증환경이 갖춰진 곳으로 움직인다. 광주가 이러한 기반을 선제적으로 준비한다면 기존 테크기업의 증설과 연계투자도 가능해진다. 지역에서 만들어진 산업 성과와 소득이 다시 일자리와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 기반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이 공약은 청년이 광주를 떠나지 않고도 미래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으로 읽힌다.
AI 모빌리티로 교통혁신 시동
임 후보의 두 번째 공약은 AI 모빌리티다. 광주는 자동차 산업 기반을 갖고 있고, 빛그린산단과 진곡산단, 미래차국가산단을 연결할 수 있는 산업적 조건도 갖추고 있다. 후보는 “광주·전남은 에너지와 자율주행을 중심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광주를 자율주행 실증을 앞서가는 도시이자 에너지 전환의 모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능형 교통관제, 미래차 부품, 인증·실증, 데이터 기반 이동서비스를 함께 묶어 광주를 AI 모빌리티 실증 선도도시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후보 측은 AI 모빌리티를 단순히 자율주행차 몇 대를 도로에 올리는 사업으로 보지 않는다. 교통흐름을 분석하고, 사고 위험을 예측하며, 대중교통과 개인 이동수단을 하나의 서비스로 묶는 도시 운영 방식의 변화로 설명한다. 광주형 MaaS, 즉 통합 이동서비스가 단계적으로 실증되면 시민은 더 빠르고 안전한 이동을 체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청년이 머무는 AI 창업도시로
임 후보가 세 번째로 강조하는 것은 인재다. AI 산업은 장비만으로 굴러가지 않는다. 기술을 설계하고, 현장에 적용하고, 기업으로 키울 사람이 있어야 지속된다. 그는 "청년들이 더 이상 일자리를 위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광산을을 청년창업과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후보는 글로벌 테크기업·연구기관과의 협력 및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과 협력해 전력, 제조, 방산, 반도체 분야의 실무·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의 교육기관과 산업현장을 직접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AI, 반도체, 에너지, 미래차 분야의 계약학과와 재직자 교육, 청년 일경험이 확대되면 학생은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배우고, 기업은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 청년 창업공간과 AI 인프라, 실증기회, 기업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묶어 광주형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방향도 같은 맥락이다. 후보 측은 청년에게 필요한 것이 막연한 구호가 아니라 배울 기회, 실험할 공간, 도전할 자금, 연결될 기업이라고 설명한다. 이 네 가지가 맞물릴 때 광산은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배우고 일하며 창업하는 도시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AI 인프라와 실증 기회를 지역 청년에게 열어주는 일이 곧 광주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출발점이라는 구상이다.
광주정신을 AI 시대의 가치로
임 후보 공약의 또 다른 특징은 광주정신을 AI 시대의 가치로 확장하려는 점이다. 그는 “광주의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K-민주주의 모델로 발전시켜 AI 시대의 공정한 성장 가치로 확장하겠다”며 “이 역사적 자산을 공공 알고리즘의 투명성, 데이터 활용의 신뢰성, 시민참여형 AI 행정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AI가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고, 행정은 더 투명하게 작동하며, 기술의 혜택은 차별 없이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생활 공약은 AI 구상을 주민의 일상으로 끌어내리는 장치다. 후보 측은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추진과 생활교통 개선, AI·신기술 체험형 복합커뮤니티 공간 확대, 악취 없는 생태하천 조성, AI 기반 생활안전망, 시민 AI 소양교육을 제시했다. 산업과 기술의 성과가 주민의 이동, 안전,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취지다. 재난과 범죄, 교통사고와 생활위험을 촘촘하게 살피는 스마트 시스템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의 핵심으로 꼽힌다.
결국 임 후보의 5대 공약은 광주를 AI 시대의 중심도시로 만들고, 그 성과를 시민의 일자리와 삶의 질로 돌려주겠다는 구상으로 모인다. 관건은 실현 가능성이다. 예산 조달, 기업 협력, 제도 개선, 주민 체감 효과가 얼마나 현실성 있게 제시됐는지가 유권자의 판단 기준이 될 전망이다. 큰 비전은 제시됐다. 남은 것은 그 비전을 실행 가능한 정책 설계로 얼마나 설득력 있게 보여주느냐다.
AI 산업으로 광주 성장축 재편
임문영 후보가 가장 앞에 세운 과제는 기업 유치 기반과 AI 신산업 일자리 확대다. 임 후보는 "광주의 정신 위에 광주의 경제를 세우겠다"며 "AI 혁명 시대, 광주를 대한민국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의 미래 경쟁력은 좋은 기업과 좋은 일자리에서 출발한다. AI와 반도체, 미래차, 에너지 전환 산업이 함께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을 갖춰야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미래산업에서 일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세계적 반도체 기업이 광주에 올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고, RE100 기반 전력망과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특정 기업 유치 선언이 아니라, 반도체와 AI, 미래차,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 가상발전 등 첨단산업이 광주에 뿌리내릴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먼저 만들겠다는 데 있다. RE100 대응 전력망,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 가상발전, 연구기관은 앞으로 첨단기업의 입지를 좌우할 핵심 조건으로 꼽힌다. 기업은 전력과 데이터, 인재, 교통, 실증환경이 갖춰진 곳으로 움직인다. 광주가 이러한 기반을 선제적으로 준비한다면 기존 테크기업의 증설과 연계투자도 가능해진다. 지역에서 만들어진 산업 성과와 소득이 다시 일자리와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 기반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이 공약은 청년이 광주를 떠나지 않고도 미래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으로 읽힌다.
AI 모빌리티로 교통혁신 시동
임 후보의 두 번째 공약은 AI 모빌리티다. 광주는 자동차 산업 기반을 갖고 있고, 빛그린산단과 진곡산단, 미래차국가산단을 연결할 수 있는 산업적 조건도 갖추고 있다. 후보는 “광주·전남은 에너지와 자율주행을 중심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광주를 자율주행 실증을 앞서가는 도시이자 에너지 전환의 모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능형 교통관제, 미래차 부품, 인증·실증, 데이터 기반 이동서비스를 함께 묶어 광주를 AI 모빌리티 실증 선도도시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후보 측은 AI 모빌리티를 단순히 자율주행차 몇 대를 도로에 올리는 사업으로 보지 않는다. 교통흐름을 분석하고, 사고 위험을 예측하며, 대중교통과 개인 이동수단을 하나의 서비스로 묶는 도시 운영 방식의 변화로 설명한다. 광주형 MaaS, 즉 통합 이동서비스가 단계적으로 실증되면 시민은 더 빠르고 안전한 이동을 체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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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문영 후보가 광주광역시 광산구(을) 국회의원 후보 개소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후보 측] |
임 후보가 세 번째로 강조하는 것은 인재다. AI 산업은 장비만으로 굴러가지 않는다. 기술을 설계하고, 현장에 적용하고, 기업으로 키울 사람이 있어야 지속된다. 그는 "청년들이 더 이상 일자리를 위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광산을을 청년창업과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후보는 글로벌 테크기업·연구기관과의 협력 및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과 협력해 전력, 제조, 방산, 반도체 분야의 실무·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의 교육기관과 산업현장을 직접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AI, 반도체, 에너지, 미래차 분야의 계약학과와 재직자 교육, 청년 일경험이 확대되면 학생은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배우고, 기업은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 청년 창업공간과 AI 인프라, 실증기회, 기업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묶어 광주형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방향도 같은 맥락이다. 후보 측은 청년에게 필요한 것이 막연한 구호가 아니라 배울 기회, 실험할 공간, 도전할 자금, 연결될 기업이라고 설명한다. 이 네 가지가 맞물릴 때 광산은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배우고 일하며 창업하는 도시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AI 인프라와 실증 기회를 지역 청년에게 열어주는 일이 곧 광주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출발점이라는 구상이다.
광주정신을 AI 시대의 가치로
임 후보 공약의 또 다른 특징은 광주정신을 AI 시대의 가치로 확장하려는 점이다. 그는 “광주의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K-민주주의 모델로 발전시켜 AI 시대의 공정한 성장 가치로 확장하겠다”며 “이 역사적 자산을 공공 알고리즘의 투명성, 데이터 활용의 신뢰성, 시민참여형 AI 행정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AI가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고, 행정은 더 투명하게 작동하며, 기술의 혜택은 차별 없이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생활 공약은 AI 구상을 주민의 일상으로 끌어내리는 장치다. 후보 측은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추진과 생활교통 개선, AI·신기술 체험형 복합커뮤니티 공간 확대, 악취 없는 생태하천 조성, AI 기반 생활안전망, 시민 AI 소양교육을 제시했다. 산업과 기술의 성과가 주민의 이동, 안전,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취지다. 재난과 범죄, 교통사고와 생활위험을 촘촘하게 살피는 스마트 시스템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의 핵심으로 꼽힌다.
결국 임 후보의 5대 공약은 광주를 AI 시대의 중심도시로 만들고, 그 성과를 시민의 일자리와 삶의 질로 돌려주겠다는 구상으로 모인다. 관건은 실현 가능성이다. 예산 조달, 기업 협력, 제도 개선, 주민 체감 효과가 얼마나 현실성 있게 제시됐는지가 유권자의 판단 기준이 될 전망이다. 큰 비전은 제시됐다. 남은 것은 그 비전을 실행 가능한 정책 설계로 얼마나 설득력 있게 보여주느냐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