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순, “광산을 메가시티의 심장으로 키우겠습니다”
AI산업·청년정주 동시 추진
군공항 주변 녹색벨트 조성
교통·상권·안전망 함께 강화
군공항 주변 녹색벨트 조성
교통·상권·안전망 함께 강화
서은선 기자입력 : 2026. 05. 21(목) 10:50

더불어민주당 박필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후보(광산구 제3선거구) [사진=후보 측]
본지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광산구 제3선거구 후보들의 정책 구상과 지역 현안 해법을 듣는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박필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시한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광산구 발전 전략, 군공항 주변 생활환경 개선, 교통체계 개편, 상권 회복, 생활안전, 농촌동 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들어본다. 본지는 유권자의 정책 판단을 돕기 위한 기획이며, 같은 선거구의 다른 후보들에게도 동일한 기준의 질의와 지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통합시 출범 이후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할 기능과 예산은.
첫째는 미래 먹거리를 담을 ‘하드웨어 인프라’, 둘째는 그 안에서 살아갈 청년들을 위한 ‘정주 예산’이다. 통합특별시의 경쟁력은 국가 미래산업을 어디서 주도하느냐에 달려 있다. AI 국가 시범도시와 AI 모빌리티 시범도시, 반도체 특화단지를 광산에 안착시키고 광주과학기술원(GIST) 및 AI영재고와 연계한 ‘첨단 청년벤처타운’을 조성하겠다. 하지만 일자리만 덩그러니 있다고 경제 엔진이 돌진 않는다. 첨단-진곡-하남-빛그린산단을 잇는 ‘직주락(職住樂) 도시’가 필수다. 산정지구 등에 청년 공공주택 단지를 조성하고 산단 노동자들의 출퇴근을 책임질 교통 인프라 예산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일터와 삶터가 융합된 경제 거점을 만들겠다.
군공항 주변 생활환경 개선과 광주시민의숲 확장 공약 연계 방안은.
‘소음과 단절’의 상징인 군공항을 서남권 최고의 친환경 생태 완충 벨트로 ‘연결’하는 구상이다. 군공항 이전은 반드시 이뤄내야 할 장기적 비전이지만, 현재 고통받고 계신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미룰 수 없는 당장의 민생이다. 첨단 중심의 ‘광주시민의숲’을 영산강 전 구간(첨단~군공항)으로 확대하는 건 단순한 녹지 조성이 아니다. 도심과 군공항 사이에 강력한 ‘녹색 방음벽’이자 ‘친환경 생태 완충 지대’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현재 주민들께 쾌적한 힐링 공간을 돌려드리는 일인 동시에, 훗날 군공항 부지가 녹색 생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훌륭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교통 공약의 예산과 행정 협의 방안은.
갈등을 조율하고 얽힌 매듭을 풀어본 ‘산업건설위원장’의 검증된 협상력으로 돌파하겠다. 교통 공약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꼼꼼한 행정 협의와 조율 능력이 핵심이다. 저는 이미 지난 의정활동 기간 중 시민의 발을 묶었던 광주 시내버스 파업 사태를 대화와 중재로 빠르게 해결하며 구조개혁을 견인한 경험이 있다. 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맞춰 시민들과 함께 AI를 활용해 최적의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대중교통 대개편’을 이끌겠다. 전남과의 단일 환승요금제 역시 관 주도가 아닌, 메가시티 규모의 상생 타협을 이끌어내어 주민 부담 없이 실현하겠다.
광산구 상권 침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은.
상권이 급격히 붕괴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선 중구난방이었던 기존 행정의 한계를 넘어서야 한다.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돕는 ‘골목상권 진흥기관’을 설립해 체계적인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겠다. 골목상권 중심의 ‘글로컬 브랜드 상권’과 특화거리를 조성해 자생력을 키우겠다. 광산 곳곳이 각 동네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특색 있는 상권으로 재도약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
주민참여예산이 형식에 그친다는 지적이 있다.
행정이 이미 다 차려놓은 밥상에서 반찬 몇 개 고르는 수준의 제도는 진정한 자치가 아니다. 이제는 판 자체를 바꿔야 한다. 시민이 직접 예산을 감시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시민의회 도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 거창한 사업뿐만 아니라, 동네의 작은 현안이 곧바로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시민 공론장’을 상시 운영할 것이다. 시민들이 참여해 머리를 맞대면 못할 일이 없다. 책상 위 글자가 아닌 실효성 있는 제도로 자치 1번지 광산을 완성하겠다.
당선된다면 가장 먼저 손댈 생활민원 1호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안심할 수 있는 ‘범죄 없는 안전 동네 구현’이다. 최근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 앞에,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그리고 지역의 일꾼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참담함을 느낀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보다 우선하는 민생은 없다. 학원가와 학교 주변, 어두운 골목길을 중심으로 CCTV, 가로등, 보안등을 촘촘하게 확충하고 재배치하겠다. 더불어 자치경찰제를 제대로 안착시키고 자율방범 활성화를 지원해, 킥보드 문제부터 치안까지 빈틈없는 ‘생활안전망’을 구축하겠다.
농촌동 지원을 위해 마련할 제도적 장치는.
도심 중심의 행정에서 농촌동이 자꾸 후순위로 밀려나는 악순환, 이제는 제도로 꽉 묶어 끊어내야 한다. ‘농촌동 차별 금지 및 지원 특례 규칙’을 명문화하겠다. 통합특별시의 농업 혁신 과제와 연계해 임곡 발전 예산이 편성되도록 만들겠다. 스마트팜 지원, 황룡강 파크골프장 확대는 물론이고, 주민협동조합이 중심이 되는 ‘햇빛소득마을’을 성공시켜 주민이 직접 소득을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 모델을 증명해 보이겠다. 임곡의 성장이 곧 광산 균형 발전의 척도가 될 것이다.
광산구 주민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시작도 박필순, 완성도 박필순! 시작한 사람이 마침표까지 책임지겠다. 우리 광산은 지금 메가시티의 당당한 심장으로 도약하느냐, 여전한 변두리로 남느냐를 결정지을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지난 4년간 제가 발로 뛰며 만들어낸 변화와 실력을 봐주셨으면 한다. 단순한 비판을 넘어 언제나 확실한 ‘해답’을 제시해 왔던 뚝심으로 광산의 막힌 곳을 시원하게 뚫어내겠다. 노후화된 첨단·비아·임곡의 화려한 재도약을 이끌고, 명품 수완·하남을 완성하겠다. 지방소멸을 박살 낼 검증된 일타강사, 기호 1-다 박필순에게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 광산의 든든한 자부심이 되겠다.
통합시 출범 이후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할 기능과 예산은.
첫째는 미래 먹거리를 담을 ‘하드웨어 인프라’, 둘째는 그 안에서 살아갈 청년들을 위한 ‘정주 예산’이다. 통합특별시의 경쟁력은 국가 미래산업을 어디서 주도하느냐에 달려 있다. AI 국가 시범도시와 AI 모빌리티 시범도시, 반도체 특화단지를 광산에 안착시키고 광주과학기술원(GIST) 및 AI영재고와 연계한 ‘첨단 청년벤처타운’을 조성하겠다. 하지만 일자리만 덩그러니 있다고 경제 엔진이 돌진 않는다. 첨단-진곡-하남-빛그린산단을 잇는 ‘직주락(職住樂) 도시’가 필수다. 산정지구 등에 청년 공공주택 단지를 조성하고 산단 노동자들의 출퇴근을 책임질 교통 인프라 예산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일터와 삶터가 융합된 경제 거점을 만들겠다.
군공항 주변 생활환경 개선과 광주시민의숲 확장 공약 연계 방안은.
‘소음과 단절’의 상징인 군공항을 서남권 최고의 친환경 생태 완충 벨트로 ‘연결’하는 구상이다. 군공항 이전은 반드시 이뤄내야 할 장기적 비전이지만, 현재 고통받고 계신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미룰 수 없는 당장의 민생이다. 첨단 중심의 ‘광주시민의숲’을 영산강 전 구간(첨단~군공항)으로 확대하는 건 단순한 녹지 조성이 아니다. 도심과 군공항 사이에 강력한 ‘녹색 방음벽’이자 ‘친환경 생태 완충 지대’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현재 주민들께 쾌적한 힐링 공간을 돌려드리는 일인 동시에, 훗날 군공항 부지가 녹색 생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훌륭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교통 공약의 예산과 행정 협의 방안은.
갈등을 조율하고 얽힌 매듭을 풀어본 ‘산업건설위원장’의 검증된 협상력으로 돌파하겠다. 교통 공약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꼼꼼한 행정 협의와 조율 능력이 핵심이다. 저는 이미 지난 의정활동 기간 중 시민의 발을 묶었던 광주 시내버스 파업 사태를 대화와 중재로 빠르게 해결하며 구조개혁을 견인한 경험이 있다. 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맞춰 시민들과 함께 AI를 활용해 최적의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대중교통 대개편’을 이끌겠다. 전남과의 단일 환승요금제 역시 관 주도가 아닌, 메가시티 규모의 상생 타협을 이끌어내어 주민 부담 없이 실현하겠다.
광산구 상권 침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은.
상권이 급격히 붕괴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선 중구난방이었던 기존 행정의 한계를 넘어서야 한다.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돕는 ‘골목상권 진흥기관’을 설립해 체계적인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겠다. 골목상권 중심의 ‘글로컬 브랜드 상권’과 특화거리를 조성해 자생력을 키우겠다. 광산 곳곳이 각 동네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특색 있는 상권으로 재도약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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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필순 시의원 후보가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후보 측] |
행정이 이미 다 차려놓은 밥상에서 반찬 몇 개 고르는 수준의 제도는 진정한 자치가 아니다. 이제는 판 자체를 바꿔야 한다. 시민이 직접 예산을 감시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시민의회 도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 거창한 사업뿐만 아니라, 동네의 작은 현안이 곧바로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시민 공론장’을 상시 운영할 것이다. 시민들이 참여해 머리를 맞대면 못할 일이 없다. 책상 위 글자가 아닌 실효성 있는 제도로 자치 1번지 광산을 완성하겠다.
당선된다면 가장 먼저 손댈 생활민원 1호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안심할 수 있는 ‘범죄 없는 안전 동네 구현’이다. 최근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 앞에,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그리고 지역의 일꾼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참담함을 느낀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보다 우선하는 민생은 없다. 학원가와 학교 주변, 어두운 골목길을 중심으로 CCTV, 가로등, 보안등을 촘촘하게 확충하고 재배치하겠다. 더불어 자치경찰제를 제대로 안착시키고 자율방범 활성화를 지원해, 킥보드 문제부터 치안까지 빈틈없는 ‘생활안전망’을 구축하겠다.
농촌동 지원을 위해 마련할 제도적 장치는.
도심 중심의 행정에서 농촌동이 자꾸 후순위로 밀려나는 악순환, 이제는 제도로 꽉 묶어 끊어내야 한다. ‘농촌동 차별 금지 및 지원 특례 규칙’을 명문화하겠다. 통합특별시의 농업 혁신 과제와 연계해 임곡 발전 예산이 편성되도록 만들겠다. 스마트팜 지원, 황룡강 파크골프장 확대는 물론이고, 주민협동조합이 중심이 되는 ‘햇빛소득마을’을 성공시켜 주민이 직접 소득을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 모델을 증명해 보이겠다. 임곡의 성장이 곧 광산 균형 발전의 척도가 될 것이다.
광산구 주민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시작도 박필순, 완성도 박필순! 시작한 사람이 마침표까지 책임지겠다. 우리 광산은 지금 메가시티의 당당한 심장으로 도약하느냐, 여전한 변두리로 남느냐를 결정지을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지난 4년간 제가 발로 뛰며 만들어낸 변화와 실력을 봐주셨으면 한다. 단순한 비판을 넘어 언제나 확실한 ‘해답’을 제시해 왔던 뚝심으로 광산의 막힌 곳을 시원하게 뚫어내겠다. 노후화된 첨단·비아·임곡의 화려한 재도약을 이끌고, 명품 수완·하남을 완성하겠다. 지방소멸을 박살 낼 검증된 일타강사, 기호 1-다 박필순에게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 광산의 든든한 자부심이 되겠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