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민주권도시 전환…14대 혁신과제 본격 추진
시민 직접참여 제도화 확대
AI 민원·청렴행정 체계 강화
재정·계약 투명성 대폭 높여
AI 민원·청렴행정 체계 강화
재정·계약 투명성 대폭 높여
서은선 기자입력 : 2026. 10. 02(금) 13:25

서영학 여수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민선 9기 여수시가 ‘시민 속으로, 세계 속으로, 다시 뛰는 여수’를 비전으로 내걸고 시민주권도시 실현을 위한 행정 혁신에 나섰다.
여수시는 시민 직접 참여 제도화와 24시간 AI 스마트 민원체계 구축, 청렴행정 강화, 공정한 재정·계약 시스템 마련 등을 담은 14대 핵심과제를 확정했다. 행정의 시작과 끝을 시민 중심으로 전환해 정책 결정부터 집행까지 시민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과정에 시민 참여를 정례화하기 위해 30명 규모의 ‘시민주권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1월 출범할 예정이다. 시민주권실행·미래도시경제·매력도시조성 등 3개 분과로 운영하며 시장과 위촉직 위원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모바일 정책투표 시스템 ‘Y-voting’과 참여희망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여수시민회의’도 도입한다. 시장 직통 ‘시민소통폰’을 운영하고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 가운데 현장 조치가 필요한 사안은 48시간 이내 현장 확인과 초동 대응을 원칙으로 처리한다.
시민옴부즈만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로 변경하고 기존 상근 2명에서 상근 2명·비상근 3명이 참여하는 합의제 의결기구로 확대한다. 매주 금요일 열리는 주요 현안 점검 간부회의도 시 공식 유튜브와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AI를 활용한 민원 행정도 강화한다. 문자와 전화, 누리집 등으로 분산된 민원 접수 채널을 통합하고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AI 시스템을 구축해 24시간 365일 민원 답변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실증과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내년 핵심 플랫폼 구축과 시범운영에 들어가고, 오는 2029년까지 전 부서로 확대한다.
청렴행정 분야에서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 49개 과제를 추진한다. 계약과 보조금, 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의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자치법규 속 부패 유발 요인을 정비한다. 잦은 전보에 따른 행정 공백을 줄이기 위해 2년의 전보 제한기간을 준수하고 전문관 지정과 임기제 공무원 채용도 확대한다.
계약과 재정 운영의 투명성도 강화한다. 관급자재 선정심의위원회 심의 대상을 기존 1억 원 이상에서 7000만 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다수공급자계약도 심의 대상에 포함한다. 가격과 수행능력, 품질관리 등을 반영한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계약 결과도 시 누리집에 공개할 방침이다.
분산된 정책기획 기능을 통합하기 위한 미래전략 컨트롤타워 전담조직도 신설한다. 산업·관광·교통 등 복합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대형 프로젝트와 국책사업을 체계적으로 기획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노동정책과 노동자 복지를 담당하는 전담조직도 만들어 노동권 보호와 안전한 일터 조성에 나선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시민주권도시 14대 핵심과제는 단순한 행정 절차의 개선을 넘어 시정 전반의 체질을 시민 중심으로 완전히 개혁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투명·혁신 행정으로 ‘다시 뛰는 여수’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시민 직접 참여 제도화와 24시간 AI 스마트 민원체계 구축, 청렴행정 강화, 공정한 재정·계약 시스템 마련 등을 담은 14대 핵심과제를 확정했다. 행정의 시작과 끝을 시민 중심으로 전환해 정책 결정부터 집행까지 시민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과정에 시민 참여를 정례화하기 위해 30명 규모의 ‘시민주권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1월 출범할 예정이다. 시민주권실행·미래도시경제·매력도시조성 등 3개 분과로 운영하며 시장과 위촉직 위원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모바일 정책투표 시스템 ‘Y-voting’과 참여희망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여수시민회의’도 도입한다. 시장 직통 ‘시민소통폰’을 운영하고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 가운데 현장 조치가 필요한 사안은 48시간 이내 현장 확인과 초동 대응을 원칙으로 처리한다.
시민옴부즈만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로 변경하고 기존 상근 2명에서 상근 2명·비상근 3명이 참여하는 합의제 의결기구로 확대한다. 매주 금요일 열리는 주요 현안 점검 간부회의도 시 공식 유튜브와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AI를 활용한 민원 행정도 강화한다. 문자와 전화, 누리집 등으로 분산된 민원 접수 채널을 통합하고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AI 시스템을 구축해 24시간 365일 민원 답변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실증과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내년 핵심 플랫폼 구축과 시범운영에 들어가고, 오는 2029년까지 전 부서로 확대한다.
청렴행정 분야에서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 49개 과제를 추진한다. 계약과 보조금, 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의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자치법규 속 부패 유발 요인을 정비한다. 잦은 전보에 따른 행정 공백을 줄이기 위해 2년의 전보 제한기간을 준수하고 전문관 지정과 임기제 공무원 채용도 확대한다.
계약과 재정 운영의 투명성도 강화한다. 관급자재 선정심의위원회 심의 대상을 기존 1억 원 이상에서 7000만 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다수공급자계약도 심의 대상에 포함한다. 가격과 수행능력, 품질관리 등을 반영한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계약 결과도 시 누리집에 공개할 방침이다.
분산된 정책기획 기능을 통합하기 위한 미래전략 컨트롤타워 전담조직도 신설한다. 산업·관광·교통 등 복합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대형 프로젝트와 국책사업을 체계적으로 기획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노동정책과 노동자 복지를 담당하는 전담조직도 만들어 노동권 보호와 안전한 일터 조성에 나선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시민주권도시 14대 핵심과제는 단순한 행정 절차의 개선을 넘어 시정 전반의 체질을 시민 중심으로 완전히 개혁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투명·혁신 행정으로 ‘다시 뛰는 여수’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