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군민 목소리 3일 안에 답한다
군수 직속 소통채널 본격 운영
두 달여간 민원·건의 136건 접수
서은선 기자입력 : 2026. 10. 02(금)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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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직통 소통채널’ 홍보 카드뉴스.
화순군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임지락 군수는 취임 이후 군민과의 소통을 군정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화순군 역대 최초로 ‘군수 직속 군민소통방’과 ‘군수 직통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군민은 군수실을 직접 찾아 의견을 전달하거나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사진과 문자 등을 통해 생활불편은 물론 군정 건의와 제도 개선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군수 직속 군민소통방에서 확인·취합한 뒤 관련 부서와 연계해 처리한다. 생활민원은 ‘생활민원 신속처리 TF’로 이송해 현장 확인과 부서 협의를 거쳐 처리하고, 결과 안내와 사후 점검까지 이어가는 원스톱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원 접수 즉시 소관 부서를 지정하고 검토를 거쳐 3일 이내 답변과 처리, 사후관리가 이뤄지도록 해 대응 속도를 높였다.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말까지 접수된 민원과 건의는 모두 136건이다. 유형별로는 생활불편민원 70건, 정책건의 31건, 주민숙원 13건, 단순질의 22건으로 집계됐다.

생활불편민원은 전체의 약 51%를 차지했다. 보도블록 파손과 가로등 고장, 쓰레기 방치, 주·정차 단속 완화 요청 등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임지락 군수는 “군민이 무엇을 불편해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직접 듣고, 그 목소리가 실제 행정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부터 해소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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