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친환경벼 공공비축 1660톤 매입
지난해보다 2.7배 확대
1등급 가격보다 5% 우대
서은선 기자입력 : 2026. 10. 07(수)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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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가 친환경벼를 살펴보고 있다.
영광군이 친환경농업 확산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올해 공공비축 친환경벼 1660톤을 매입한다.

영광군의 공공비축 친환경벼 매입량은 지난 2023년 244톤, 2024년 344톤, 지난해 623톤으로 꾸준히 늘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7배 증가한 1660톤까지 확대한다.

친환경벼는 일반벼 1등급 가격보다 5% 높은 가격으로 매입한다. 올해부터는 단백질 함량 검사도 새로 도입해 상위 30% 농가를 대상으로 예산 범위에서 가산금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출하 예정 농가에는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잔류농약 자체 사전검사도 지원한다. 다만 이 검사는 출하 전 농가의 참고를 위한 자체 확인 절차로 관계 법령에 따른 정규 안전성 검사를 대신할 수 없으며 법적 효력도 없다.

잔류농약이 검출된 농가의 공공비축 친환경벼 매입 제한 기간도 완화된다. 지난해까지 5년이던 제한 기간을 올해부터 3년으로 줄인다.

영광군 관계자는 ‘친환경벼 매입 확대와 가격우대, 단백질 함량에 따른 추가 가산금 지급, 출하 전 잔류농약 자체 사전검사 지원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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