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충남도, 천안 종축장 함평 이전 힘 모은다
이주민 대책 큰 틀 협의⋯후속 지원 마련
기본소득·RE100 산단 등 현안 협력 요청
서은선 기자입력 : 2026. 10. 16(금) 13:32
가가
이남오 함평군수와 박수현 충청남도지사가 지난 15일 충남도청에서 천안 종축장 이전 관련 상생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과 충청남도가 천안 종축장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함평 이전을 앞당기기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함평군은 이남오 함평군수와 박수현 충청남도지사가 지난 15일 충남도청에서 천안 종축장 이전 관련 상생 협력 간담회를 갖고 조속한 이전과 양 지역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함평군은 이날 이주민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 지원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행정력을 집중해 종축장 이전 절차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남오 군수는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과 영농형 태양광 재생에너지 지구 지정,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함평군 주요 현안에도 충남도의 협력을 요청했다.

박수현 충청남도지사는 ‘함평군의 제안에 공감하고 있으며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협력 의사를 밝혔다.

종축장 이전 과정의 주요 과제로 꼽혀 온 이주민 대책도 논의됐다. 이 군수는 이주와 생계 대책이 큰 틀에서 협의된 상태라고 설명하고 세부 지원책을 놓고 충남도와 농촌진흥청 등 관계기관과 후속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이주민의 생활 안정과 국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함께 고려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전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남오 군수는 ‘충남도·농촌진흥청을 비롯한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종축장 이전을 차질 없이 진행해 성공적인 국책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이슈광주전남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