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고향사랑기부 온라인 창구 3곳으로 확대
‘위기브’ 추가해 기부 접근성 높여
전복·곱창김 등 지역 답례품 제공
서은선 기자입력 : 2026. 10. 16(금)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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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이미지.
완도군이 고향사랑기부 온라인 창구를 기존 2곳에서 3곳으로 확대했다.

완도군은 지난 13일 고향사랑기부 민간 플랫폼 ‘위기브’ 운영사 공감만세와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브를 통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기부 창구를 넓히고 홍보를 강화해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낼 수 있는 온라인 창구는 ‘고향사랑e음’과 ‘웰로’, ‘위기브’ 등 3곳으로 늘었다.

완도군은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기브 이용 교육도 진행해 플랫폼 활용과 답례품 제공을 위한 운영 준비를 마쳤다.

답례품은 전복과 곱창김 등 지역 특산품을 비롯해 전복 쿠션과 한지 마그넷 등 완도의 특색을 담은 상품으로 구성했다.

완도군 고향사랑기부금은 청소년 영화 관람 지원과 학교 밖 청소년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육아 부모 해양치유 프로그램 등 주민 복지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완도군BC 유소년 야구단’에 지정기부금 4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현재 유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즌2 지정기부 모금도 이어가고 있다.

완도군은 연말 수도권 주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기금사업과 답례품을 집중 홍보해 기부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부 확대가 답례품 공급업체 매출과 지역 특산품 소비 증가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 창구가 많아짐에 따라 더 많은 분들이 완도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을 위한 사업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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