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장성역 KTX 서울행 1시간 단축
호남고속선 직결 노선 신설
장성~용산 2시간대 이동
서은선 기자입력 : 2026. 10. 12(월)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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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역에 정차한 KTX.
장성역을 경유해 서울을 오가는 고속철도(KTX) 운행 시간이 대폭 줄었다.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역을 경유하는 2개 KTX 노선 가운데 1개 노선이 이달 1일부터 호남고속선 직결 노선으로 변경돼 운행 중이다.

변경된 상행 노선은 장성~정읍~김제~익산~천안아산~광명~용산 구간을 운행하며 하행은 용산~오송~익산~김제~장성을 거친다. 기존에 경유하던 논산과 계룡, 서대전을 지나지 않으면서 운행 시간이 약 1시간 단축됐다.

상행선은 기존 장성역 오후 5시 14분 출발, 서울역 오후 8시 27분 도착에서 장성역 오후 5시 24분 출발, 용산역 오후 7시 36분 도착으로 변경됐다.

하행선은 기존 용산역 오전 9시 44분 출발, 장성역 낮 12시 38분 도착에서 용산역 낮 12시 45분 출발, 장성역 오후 2시 41분 도착으로 바뀌었다.

장성역 오전 6시 25분 출발, 서울역 오전 9시 32분 도착 상행선과 용산역 오후 5시 10분 출발, 장성역 오후 7시 51분 경유 하행선은 하행 구간이 약 5분 단축된 것을 제외하면 기존과 동일하게 운행된다.

장성군은 호남고속선 직결 운행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호남고속선 직결 운행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입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선순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른 노선도 고속선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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