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글로벌 하모니거리’ 주민협의체 출범
선·이주민 등 28명 참여
11월 외국인주민 축제 논의
서은선 기자입력 : 2026. 10. 13(화)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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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글로벌 상생 주민협의체’ 발대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암군이 대불주거단지 ‘글로벌 하모니거리’를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교류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영암군은 지난 7일 삼호읍에서 ‘영암군 글로벌 상생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글로벌 상생 주민협의체는 글로벌 하모니거리를 선주민과 이주민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지역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의견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행사와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협의체에는 외국인주민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삼호읍 선·이주민 등 28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협의체의 운영 방향과 향후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다음달 개최 예정인 외국인주민 축제 추진 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외국인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출신 국가별 문화행사 주간 운영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위원들은 정기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해 주민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글로벌 하모니거리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협의체를 중심으로 축제와 공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해 글로벌 하모니거리를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찾고 즐기는 문화교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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